국내 최초 실버노르딕워킹 지도자 11명 배출
남해 노르딕워킹학교 9월 앵강다숲서 개교 예정
조승현 jsh49@nhmirae.com
2024년 07월 05일(금)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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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 건강 걷기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노르딕워킹'이 남해군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6월 한달간 노르딕워킹 신규 2급 지도자 및 실버노르딕워킹 지도자 양성과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의 실버노르딕워킹 지도자 11명이 남해에서 배출됐다. 실버노르딕워킹 지도자 과정은 노르딕워킹 2급 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바래길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심화교육으로, 노르딕협회에서 국내에 첫선을 보인 강좌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바래길 지킴이 대상으로 노르딕워킹 2급 지도자 24명을 배출한 데 이어 이번 전문가 양성교육에서는 노르딕워킹 2급 신규 지도자도 6명이 배출됐다. 이로써 남해바래길 노르딕워킹 강사 인력풀은 30명으로 늘어났다.
남해군에 따르면 자격증을 취득한 노르딕워킹 강사들은 다양한 연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남해관광문화재단 프로그램으로 노르딕워킹 주민강좌가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주 2회(화, 목 19시~20시 30분) 실시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후원으로도 매주 금요일 노르딕워킹 주민강좌가 열리고 있다.
아울러 상주번영회와 손잡고 매주 일요일 아침 상주은모래비치 캠핑객을 대상으로 하는 유료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남파랑길 길동무 프로그램에도 노르딕워킹을 적용하여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으로써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앵강다숲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 1층에 남해노르딕워킹학교도 개설될 예정이다. 노르딕협회 인증 교육기관이 될 남해 노르딕워킹 학교는 국내 최초의 노르딕워킹 전문 양성 공간이 될 예정이다.
남해 주민들 대상으로 진행되는 노르딕워킹 주민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해바래길 콜센터(055-863-8778)로 연락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바래길을 중심으로 하는 웰니스 특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노르딕 워킹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바래길 3.0 사업을 통해 앵강다숲 일원을 국내 최초의 걷기치유 테마공원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르딕 워킹의 저변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지난 6월 한달간 노르딕워킹 신규 2급 지도자 및 실버노르딕워킹 지도자 양성과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의 실버노르딕워킹 지도자 11명이 남해에서 배출됐다. 실버노르딕워킹 지도자 과정은 노르딕워킹 2급 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바래길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심화교육으로, 노르딕협회에서 국내에 첫선을 보인 강좌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바래길 지킴이 대상으로 노르딕워킹 2급 지도자 24명을 배출한 데 이어 이번 전문가 양성교육에서는 노르딕워킹 2급 신규 지도자도 6명이 배출됐다. 이로써 남해바래길 노르딕워킹 강사 인력풀은 30명으로 늘어났다.
남해군에 따르면 자격증을 취득한 노르딕워킹 강사들은 다양한 연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남해관광문화재단 프로그램으로 노르딕워킹 주민강좌가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주 2회(화, 목 19시~20시 30분) 실시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후원으로도 매주 금요일 노르딕워킹 주민강좌가 열리고 있다.
아울러 상주번영회와 손잡고 매주 일요일 아침 상주은모래비치 캠핑객을 대상으로 하는 유료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남파랑길 길동무 프로그램에도 노르딕워킹을 적용하여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으로써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앵강다숲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 1층에 남해노르딕워킹학교도 개설될 예정이다. 노르딕협회 인증 교육기관이 될 남해 노르딕워킹 학교는 국내 최초의 노르딕워킹 전문 양성 공간이 될 예정이다.
남해 주민들 대상으로 진행되는 노르딕워킹 주민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해바래길 콜센터(055-863-8778)로 연락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바래길을 중심으로 하는 웰니스 특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노르딕 워킹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바래길 3.0 사업을 통해 앵강다숲 일원을 국내 최초의 걷기치유 테마공원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르딕 워킹의 저변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