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자 gml0105@nhmirae.com

2024년 10월 11일(금) 13:51

남해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동산마을 '뽀빠이농장' 문철욱, 이미숙 부부가 선정되어 지난 10월 2일 (수)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철욱, 이미숙 부부는 지역 후계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은 물론 동산마을 영농회장, 2024년(사) 한국후계농업인 남해군연합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남해군 농업·농촌발전에 앞장서는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되었다.

이날 참석한 남해농협 박대영 조합장은 "문철욱, 이미숙 부부의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남해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앞장서달라고 말했으며 이어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이윤화 지부장은 "앞으로 새농민 회원으로 후계농업인육성 및 각종 사회공헌활동 등을 더욱 성실히 수행하고 주변 농업인들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정신으로 새농민운동을 통한 선도농업인을 발굴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나갈 농업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매월 농협중앙회 정례조회 시 지역별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