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성당,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 4가구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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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07(금) 11:23
남해성당,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 4가구 후원금 전달

저소득장애인 4가구에 매월 10만원씩 1년간 후원금(4,800,000원)

2025년 02월 14일(금) 11:00
천주교 마산교구 남해성당(주임신부 서시몬)이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는 2024년 연말에, 4가구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각 50만원씩(4,000,000원) 전달했던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남해성당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장애인 4가구에 매월 10만원씩 1년간 후원금(4,800,000원) 전달 의사를 밝혔다.
이에 추천대상으로 지역 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장애인과 지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부부, 한부모 가정으로 미성년 자녀를 둔 장애인 가장 및 정신장애 자녀와 거주 중인 장애인을 각각 연계하였다.

남해성당 서시몬 주임신부는 "너무 적은 금액이라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오히려 우리가 더 감사하다.
이 기회로 내 이웃을 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인적·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택근 관장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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