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완료되지 않은 사업 진행 위해 올해 말까지 기간 연장
지난 19일 열린 액션그룹 대표자 회의 개최
이태인 기자
2025년 03월 21일(금)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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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에서 지역 농촌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었던 '남해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운영·지원조례' 가 지난해 말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 추진단은 2021년 설립되어 다양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펼쳤으나, 2023년 남해군 의회에서 관련 조례 폐지가 결정되면서 해체 절차를 밟게 됐다.
추진단 소속 직원들은 전원 사직했으며, 이후 남은 업무는 남해군 농업정책과가 직접 관리하고 있다.
특히 완료되지 않은 사업의 진행을 위해 농림부는 올해 말까지 사업 기간을 추가로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 보유 기금 활용 방안 논의
현재 추진단에서 남아 있는 기금은 약 3,657만 원이다.
이 기금은 사업에 참여했던 액션 그룹들의 자부담 2%를 기금으로 적립한 것으로, 농림부 지침에 따라 지역 내 중간 지원 조직의 운영비, 인건비 등 특정한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9일 열린 액션그룹 대표자 회의에서는 이 기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직으로 발전시키자는 의견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기금을 잘 활용하기 위해 기존 추진단 활동에 참여했던 액션그룹 대표자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회원을 모집하고, 사단법인의 운영 체계와 방식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회원 모집을 올해 10월까지 마치고, 이후 총회를 개최해 차기 임원진을 선출할 계획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각 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반영해 명확한 운영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 중간 지원 조직의 중요성과 행정 협력 강조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중간 지원 조직으로서의 사단법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향후 남해군 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려면 남해군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법인의 명칭 변경과 사업자 등록증 수정 등 법인의 명확한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세부적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향후 계획과 총회 준비
참석자들은 올해 10월에 예정된 총회에서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총회가 열리기 전까지는 각 단체에서 회원 모집과 내부 의견 수렴 과정을 철저히 거쳐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단법인이 실질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조직으로 자리 잡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사단법인의 재정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공모 사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남해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추진단 소속 직원들은 전원 사직했으며, 이후 남은 업무는 남해군 농업정책과가 직접 관리하고 있다.
특히 완료되지 않은 사업의 진행을 위해 농림부는 올해 말까지 사업 기간을 추가로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 보유 기금 활용 방안 논의
현재 추진단에서 남아 있는 기금은 약 3,657만 원이다.
이 기금은 사업에 참여했던 액션 그룹들의 자부담 2%를 기금으로 적립한 것으로, 농림부 지침에 따라 지역 내 중간 지원 조직의 운영비, 인건비 등 특정한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9일 열린 액션그룹 대표자 회의에서는 이 기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직으로 발전시키자는 의견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기금을 잘 활용하기 위해 기존 추진단 활동에 참여했던 액션그룹 대표자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회원을 모집하고, 사단법인의 운영 체계와 방식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회원 모집을 올해 10월까지 마치고, 이후 총회를 개최해 차기 임원진을 선출할 계획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각 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반영해 명확한 운영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 중간 지원 조직의 중요성과 행정 협력 강조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중간 지원 조직으로서의 사단법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향후 남해군 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려면 남해군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법인의 명칭 변경과 사업자 등록증 수정 등 법인의 명확한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세부적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향후 계획과 총회 준비
참석자들은 올해 10월에 예정된 총회에서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총회가 열리기 전까지는 각 단체에서 회원 모집과 내부 의견 수렴 과정을 철저히 거쳐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단법인이 실질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조직으로 자리 잡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사단법인의 재정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공모 사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남해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