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재부남해군향우회 비상대책추진위원회

2025년 04월 18일(금) 09:50

박 정 삼 위원장

재부남해군향우회 비상대책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정삼, 이하 추진위)에 참여하는 향우들의 열기가 뜨겁다. 발대식을 앞둔 현재, 추진위에는 600명 이상의 향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단결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박정삼 위원장은 "이처럼 많은 향우 여러분들께서 뜻을 함께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추진위는 회원들의 화합과 향우회의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우 간 소통을 강화하고, 무너져 있는 시스템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우리의 첫 과제"라며 "이 기세를 이어 더 많은 향우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우회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 향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추진위 출범은 향우회 내부의 쇄신과 재정비 필요성이 대두되던 가운데,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자발적 결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세대 간 조화와 참여 확대를 통해, 향우회의 지속 가능성과 활력을 되찾겠다는 목표다.

한편, 추진위는 추진위원들에게 빠른 시일 내 개별적으로 위촉장을 발송할 예정이며, 추후 발대식 행사를 통해 80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재부남해군향우회의 재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