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위 기자 gpsldi@gmail.com
2019년 09월 20일(금)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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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산우회(회장 양해영)는 지난 8일 기장군 철마면에 소재한 아홉산숲으로 9월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회원들은 철마면 중리마을 앞에서 모여 약 400년 세월동안 보존되어 온 아홉산숲길을 걸었다. 이날 회원들은 대나무 숲, 편백나무 숲, 삼나무, 은행나무 등이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풀고 다가오는 가을을 맞았다. 한편, 고현산우회는 10월 둘째 주에 통영시 사량도 정기산행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