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불안 고려, 보건당국 의심환자 이동경로 방역 등 선제적 조치
정영식 기자 jys23@nhmirae.com
2020년 02월 22일(토) 09:36
어제(21일) 군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의심환자의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보건 당국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오늘(22일) 오전 9시 30분경 보건소는 해당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출장차 지난 18일부터 남해군에 체류한 것으로 확인된 20대 남성은 21일 오전 가벼운 기침 증상을 보여 군내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의심환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기존 확진자 중 최초 검사시 음성에서 이후 증상 발현과 후속 검사에서 양성으로 바뀐 사례가 없지 않으나 보건당국은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이후 추가적인 증상발현 등에 대비한 안전수칙 등을 고지한 뒤 해당 환자의 거주지인 부산으로 돌아가도록 했다고 부연했다.
해당 남성은 지난 14일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으나 방문시간이 짧았고 의료진 및 해당 지역 환자들과의 접촉은 없었던 만큼 전염력은 없는 상태로 판단했다고 보건당국 관계자는 말했다.
해당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온 만큼 남해군보건소는 해당 남성의 동선 등 이동경로에 대한 정보는 지역사회의 불필요한 혼란 야기 및 해당 시설과 업소 등에 대한 영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개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의 우려가 큰 만큼 보건당국이 파악한 해당 남성의 이동경로에 포함된 숙박시설 및 기타 경로에 대한 방역 등의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오늘(22일) 오전 9시 30분경 보건소는 해당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출장차 지난 18일부터 남해군에 체류한 것으로 확인된 20대 남성은 21일 오전 가벼운 기침 증상을 보여 군내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의심환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기존 확진자 중 최초 검사시 음성에서 이후 증상 발현과 후속 검사에서 양성으로 바뀐 사례가 없지 않으나 보건당국은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이후 추가적인 증상발현 등에 대비한 안전수칙 등을 고지한 뒤 해당 환자의 거주지인 부산으로 돌아가도록 했다고 부연했다.
해당 남성은 지난 14일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으나 방문시간이 짧았고 의료진 및 해당 지역 환자들과의 접촉은 없었던 만큼 전염력은 없는 상태로 판단했다고 보건당국 관계자는 말했다.
해당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온 만큼 남해군보건소는 해당 남성의 동선 등 이동경로에 대한 정보는 지역사회의 불필요한 혼란 야기 및 해당 시설과 업소 등에 대한 영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개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의 우려가 큰 만큼 보건당국이 파악한 해당 남성의 이동경로에 포함된 숙박시설 및 기타 경로에 대한 방역 등의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