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jys23@nhmirae.com
2020년 07월 20일(월)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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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FC 소속 선수들이 지난 10일, 남해소방서 3층 강당에서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 및 위기상황 대응교육을 받았다.
보물섬FC 소속 선수 및 남해군축구협회 관계자 등 40여명은 남해소방서 전문 교육인력의 지원을 받아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외과적 및 내과적 응급처치 등을 익혔다.
남해군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표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사례로 지난 2017년 잠비아전 20세 이하 한국축구팀 정태욱 선수가 경기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황에서 동료선수들이 그간 정기적으로 익혀온 심폐소생술 등 일사분란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던 상황에서 보듯 어린 선수들이 향후 성장하면서 맞게 될 수 있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미리 키워 두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 이번 교육을 구상하게 됐다"면서 "격무에도 불구하고 보물섬FC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강의에 수고해 준 남해소방서 김성수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모두에게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 후 남해소방서 고재호 예방교육담당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안전의식을 기반으로 축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남해군민들에게 기쁨을 전하는 보물섬FC 선수들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물섬FC 소속 선수 및 남해군축구협회 관계자 등 40여명은 남해소방서 전문 교육인력의 지원을 받아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외과적 및 내과적 응급처치 등을 익혔다.
남해군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표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사례로 지난 2017년 잠비아전 20세 이하 한국축구팀 정태욱 선수가 경기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황에서 동료선수들이 그간 정기적으로 익혀온 심폐소생술 등 일사분란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던 상황에서 보듯 어린 선수들이 향후 성장하면서 맞게 될 수 있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미리 키워 두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 이번 교육을 구상하게 됐다"면서 "격무에도 불구하고 보물섬FC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강의에 수고해 준 남해소방서 김성수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모두에게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 후 남해소방서 고재호 예방교육담당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안전의식을 기반으로 축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남해군민들에게 기쁨을 전하는 보물섬FC 선수들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