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회 2020년도 정기 감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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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4(금) 15:11
재부남해군향우회 2020년도 정기 감사 열려
박현위 기자
2020년 10월 23일(금) 16:00
▲감사회의전경
▲신금봉 재부남해군향우회장


지난 14일 동대신동 소재 향우회관 2층 사무실에서 2020년도 감사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신금봉 군향우회장을 비롯해 김일룡 감사, 김재철 감사, 박장욱 행사부회장, 서문수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오전 11시 조금 넘어 회의가 개시되고 먼저 김재철 감사가 입을 열었다.

김재철 감사는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불가피하게 감사가 연기되었다. 늦은 감이 있지만 감사를 잘 진행해서 향우회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일룡 감사는 "정기 감사는 일종의 요식행위다. 회칙, 규정, 회계 이런 부분도 물론 중요하지만 향우회라는 것은 고향사람들끼리 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 올해 초 신년하례회 이후 신금봉 회장을 처음 보는데 그런 점이 좀 아쉽고 앞으로 종종 연락도 하고 좀 더 소통이 강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서문수 자문위원은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리를 맡아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올해 들어 코로나로 인해 전체적으로 향우회가 원활하지 않은데 서로 소통이 잘 되도록 힘썼으면 한다."는 덕담을 전했고, 박장욱 부회장은 "그동안 군향우회를 비판하는 목소리들이 90퍼센트 이상이었다. 발전을 위한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되 서로 돕고 살아가는 향우정신을 북돋우고 발전적인 방향을 도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감사가 진행되었고 김재철 감사로부터 몇 가지 지적사항이 있었다. 주요한 것은 지난해 11월 열린 골프대회와 올해 1월에 열린 신년하례회 행사에 대한 결산보고서 승인에 대한 문제와 2020년도 사업계획서에 대한 지적이었다. 답변에 나선 신금봉 회장은 "원래 감사 전에 이사회를 열고 결산보고서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코로나 사태로 이사회를 몇 번이나 열려고 노력했지만 열지 못했다. 서류는 준비되어 있으니 향후 각 읍면회장단과 상의해서 임원회의가 안되면 읍면회장단 간담회로 대체해서라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을 부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2020년도 사업계획도 코로나로 인해 임원회의를 소집 못해서 감사준비를 못했다. 사업계획서는 준비해 두었으니 이것도 향후 읍면회장단과 상의해 처리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11월 1일로 예정된 군향우회체육대회 건도 이번 주 안에 각 읍면회장단, 향원회까지 연락해 개최여부를 결정하도록 할 계획이다."며 감사 지적사항과 체육대회 개최 건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로써 1차 회의가 끝나고 점심식사 후 2차 회의에서 감사와 군향우회장 간에 몇 가지 견해차에 의한 날선 의견교환 등이 있었으나, 대체로 원만하게 감사는 마무리되고 이날 회의는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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