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확진자 밀접 접촉,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6~7번 관련 자가격리자 내일 해제전 검사 예정
정영식 기자 jys23@nhmirae.com
2021년 02월 26일(금) 16:26
코로나19 남해 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남해군보건소는 26일(금) 오후 3시 50분경 남해 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60대 남성인 9번 확진자는 남해 6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16일, 6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다. 6번 확진자 발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9번 확진자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9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25일, 감기 몸살 증상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6일 오후 3시 5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9번 확진자는 양성판정 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6번 확진자 발생시 9번 확진자와의 접촉 빈도가 가장 높아 감염 우려가 컸기 때문에 자가격리 상황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6번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가 9번 확진자에게 옮겨 왔다 시간을 두고 체내에서 증식돼 양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9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가 있던 만큼 동선에 관한 정보는 없다.
한편 보건소에 따르면 6~7번 확진자 발생시 동선내 노출 및 접촉자 등 자가격리자는 총 45명으로, 이중 6번과 7번 확진자의 가족 3명은 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고, 내일(27일) 나머지 42명의 자가격리자에 대한 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남해군보건소는 26일(금) 오후 3시 50분경 남해 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60대 남성인 9번 확진자는 남해 6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16일, 6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다. 6번 확진자 발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9번 확진자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9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25일, 감기 몸살 증상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6일 오후 3시 5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9번 확진자는 양성판정 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6번 확진자 발생시 9번 확진자와의 접촉 빈도가 가장 높아 감염 우려가 컸기 때문에 자가격리 상황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6번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가 9번 확진자에게 옮겨 왔다 시간을 두고 체내에서 증식돼 양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9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가 있던 만큼 동선에 관한 정보는 없다.
한편 보건소에 따르면 6~7번 확진자 발생시 동선내 노출 및 접촉자 등 자가격리자는 총 45명으로, 이중 6번과 7번 확진자의 가족 3명은 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고, 내일(27일) 나머지 42명의 자가격리자에 대한 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