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칼럼]창간 4주년, 남해에 대한 미래신문의 진정성(眞正性)

  • 즐겨찾기 추가
  • 2025.01.10(금) 14:16
[발행인칼럼]창간 4주년, 남해에 대한 미래신문의 진정성(眞正性)
정영식 jys23@nhmirae.com
2021년 06월 04일(금) 11:10
홍 성 진 발행인 겸 대표이사
남해미래신문이 창간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4년을 뒤돌아보면 지역사회에 대한 나름의 소명과 책임으로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쓰고 평가는 독자의 몫으로 두었다고 자부합니다.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경영과 편집을 혼돈하지 않기 위해 무던히 노력해 왔던 정론직필(正論直筆) 4년이었다고도 위로해 봅니다.

물론 일부 주민은 필자의 생각에 동의하지는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남해미래신문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정론직필(正論直筆)이라는 화두를 잊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그것이 독자 여러분과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일이라고 임직원 모두는 믿었기 때문입니다.

모 선배가 평소 말씀하셨던 진정성(眞正性)이라는 단어를 자주 되새겨 봅니다.

한자로 보면 '眞正'은 참된 마음, 참되고 거짓 없는 성품을 말하며,' 眞情'은 참되고 애틋한 정이나 마음을 뜻합니다. 나아가 진정성(眞正性)은 어떤 일을 구지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 수 있고 느껴지는 진심(眞心)을 일컫습니다.

구지 여러 말들을 쏟아 내거나 설명하지 않아도, 애써 자신을 변론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진심, 그런 진정성을 가진 남해미래신문이 되도록 더욱 고민하고 애를 써 나가겠습니다.

창간 4주년을 맞아 미래신문 임직원 모두는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모든 독자께 남해미래신문은 남해발전과 미래에 대해 진정으로 고민하는 참되고 거짓 없는 진정성(眞正性)을 가진 신문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다잡겠습니다.

남해는 지금 주민들의 주머니를 늘리고, 기업이 고용을 늘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과 늘어나는 고령층을 돌보는데 아쉬움이 없어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남해군의 관련 정책들이 이런 책임감과 목적에서 나온 진정성 있는 사업들로 가득하길 기대합니다. 그 진정성(眞正性)이야 말로 궁극적으로 남해를 하나로 묶고 주민 먹거리를 장만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일 것입니다. 많은 군민들은 미래 발전의 변수를 만들기 위한 해저터널에 대한 지역출신 정치인들의 진정성(眞正性)과 남해군의 해저터널에 대한 진정성(眞正性)과 노력 을 믿고 있습니다. 사익이나 순간의 계산으로는 진정성을 얻을 수는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당부 드리며 이 사업을 다함께 꼭 완수하길 기대합니다.

남해미래신문은 남해의 발전과 미래, 그리고 공익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성 있는 신문이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 자세를 더욱 가다듬고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인기기사 TOP 5
남해
자치행정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