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대의원 및 총학생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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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0(금) 18:04
남해대학, 대의원 및 총학생회 간담회 개최

학생 중심 복지 지원 방안 논의 등 재학생 건의사항 함께 검토

조승현 jsh49@nhmirae.com
2024년 04월 27일(토) 19:21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이 지난 23일 혁신학습지원실에서 학생 중심 복지 지원을 위한 대의원 및 총학생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영식 총장 등 교직원 11명과 김윤하 의장(원예조경·2), 정찬호 총학생회장(원예조경·2) 등 대의원회와 총학생회 임원 15명, 총 35명이 참석했으며, △총장 인사말 △임명장 수여 △건의사항 검토 결과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노영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8대 '이음' 총학생회와 대의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라며, "간담회에서 학생대표들이 건의한 사항을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개선방안을 내놓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노영식 총장은 대의원회 및 총학생회 신임 임원 2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학생대표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는 한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상항과 창원대학·거창대학 간 통합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학생의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남해대학은 현재 연 1회 실시하고 있는 대의원회와 총학생회의 간담회를 분기별 1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백혜림 기자 bhr654@nhmir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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