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 jsh49@nhmirae.com
2024년 07월 05일(금)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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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고현어울림한마당 탁구장에서 '제1회 고현면 어울림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탁구는 군 체육대회 정식 종목이지만, 고현면은 지난해까지 면 단위 자체 탁구클럽이 없어 선수단을 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초 고현면에 연고가 있는 탁구 동호인 등 20여 명이 모여 고현어울림탁구클럽(회장 박재용)을 창단했다. 고현면에 따르면 클럽을 창단할 수 있었던 데는 넓고 쾌적한 '고현어울림한마당 탁구장'이라는 기반 시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탁구대회에는 고현면어울림탁구클럽 2팀, 고현 탁구회 2팀과 고현면행정복지센터, 새남해농협, 고현면주민자치회, 오곡마을회가 각 1팀씩 모두 8개팀이 참가했다. 군 체육대회여서 탁구 불모지로 불리었던 고현면이 탁구 1번지로 뛰어오를 수 있는 참가 규모였다.
우승팀 새남해농협은 우승상품을 관내 불우이웃에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고현 탁구회 이준열(84세) 씨는 최장수 탁구인으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류백우 고현탁구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현면 기관 및 탁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탁구대회를 개최한 것이 참으로 뜻깊다. 이 행사를 통해 승부보다는 화합을 위해 서로 어울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탁구는 군 체육대회 정식 종목이지만, 고현면은 지난해까지 면 단위 자체 탁구클럽이 없어 선수단을 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초 고현면에 연고가 있는 탁구 동호인 등 20여 명이 모여 고현어울림탁구클럽(회장 박재용)을 창단했다. 고현면에 따르면 클럽을 창단할 수 있었던 데는 넓고 쾌적한 '고현어울림한마당 탁구장'이라는 기반 시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탁구대회에는 고현면어울림탁구클럽 2팀, 고현 탁구회 2팀과 고현면행정복지센터, 새남해농협, 고현면주민자치회, 오곡마을회가 각 1팀씩 모두 8개팀이 참가했다. 군 체육대회여서 탁구 불모지로 불리었던 고현면이 탁구 1번지로 뛰어오를 수 있는 참가 규모였다.
우승팀 새남해농협은 우승상품을 관내 불우이웃에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고현 탁구회 이준열(84세) 씨는 최장수 탁구인으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류백우 고현탁구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현면 기관 및 탁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탁구대회를 개최한 것이 참으로 뜻깊다. 이 행사를 통해 승부보다는 화합을 위해 서로 어울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