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RISE추진단, 2024 RISE시범사업 전반기 공동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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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3(금) 15:57
남해대학 RISE추진단, 2024 RISE시범사업 전반기 공동교육과정 운영


김희자 gml0105@nhmirae.com
2024년 09월 06일(금) 10:22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2024년 전반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항공기 제조 및 수리 산업기능인력 양성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남해대학 RISE추진단(단장 강사원) 주관하에 4개 대학(동원과학기술대·마산대·창신대·창원문성대)이 참여해 대학 간 연계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항공산업체 수요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대학들은 항공분야 항공기 제조 및 수리 산업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항공산업 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대학별 특화분야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대학별 수업 내용은 남해대(항공기 기체부품 판금가공·B-737Rating 기초과정)·마산대(항공전기전자 설계실습)·동원과기대(항법장치 고급정비실습)·창신대(항공기 첨단복합소재 가공실습·가스터빈 엔진 점화 및 시동실습)·창원문성대(소재부품가공 심화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동교육을 받기 위해 지역을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실습과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전공능력뿐 아니라 취업 준비에도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많이 쌓았다"라고 전했다.

현재 남해대학 RISE추진단에서는 5개 대학 공동으로 4개의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항공기 기체제작 분야 항공정비(MRO) 분야·항공기 소재·부품 가공 분야· 항공기 생산품질 인증관리 분야)을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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