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윤석열퇴진남해군운동본부, 내란수괴 체포·구속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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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2.27(금) 10:19
군내 윤석열퇴진남해군운동본부, 내란수괴 체포·구속 주장
이태인 기자
2024년 12월 27일(금) 09:53
군내 윤석열 퇴진 남해군운동본부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규정하고 대통령 즉각 체포·구속과 국민의 힘 해체를 주장했다.

이어 내란 동조자 수사와 처벌을 통해 모두가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대개혁을 시작하자고 주창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집권 후 안으로 치밀하게 내란을 준비했다는 사실도 착착 드러나고 있다"며 "이제 그들에게는 국민의 심판만이 남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퇴진 남해군운동본부는 내란수괴와 그 동조자들을 즉시 제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군민이 거리에 나와 더 크게 외쳐야 한다며 내란 공범자들을 처벌할 수 있도록 매주 1회 이상 군민대회를 열 것임을 천명했다.

올해는 24일, 31일 화요일 오후 5시 30분에 남해읍 사거리에서 군민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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