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내 초등입학예정자 13개교 115명 전년보다 22명 줄어
면 단위 초등학교 입학생수 최소 1명에서 최대 9명
홍성진 선임기자
2025년 01월 17일(금)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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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인구감소와 저출산 현상 등으로 해마다 취학아동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남해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2025년도 입학생수 또한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군의 인구조사를 기반으로 남해교육청이 지난 1월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진학 학생 예비소집 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2025학년도 13개교 초등학교 입학 예정아동수는 2024학년도(137명)보다 22명이 줄어든 총 11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군내 지난 3년간 입학 예정학생수 추이를 살펴보면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학생수는 180명이었고 2023년에는 157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나 전년보다 23명이 감소했다.또한 2024년 입학 예정학생수는 137명으로 전년도인 2023학년도 157명보다 20명이 줄었다.
이는 4년 연속 평균 20여명의 초등학교 입학 아동수가 감소해 온 것을 의미한다.
다행히 올해는 군내 13개 초등학교 모두 최소 1명에서 최대 66명까지 입학 학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족초등학교의 경우 예비소집 결과 입학 예정학생수는 1명으로 가장 적었고 남해초등학교는 66명으로 입학자원이 가장 많았다.
읍 소재 입학 예정인원수와 면단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원수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남해읍내 남해초등학교의 2025학년도 입학 예정인원은 66명이었고 해양초등학교는 12명인 것으로 나타나 두 학교 사이에도 입학자원 차이가 컸다.
반면 면 단위의 경우 모두 10명 이하의 입학 예정인원수인 것으로 조사돼 입학자원 감소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5학년도 입학 예정학생수는 창선초 9명, 설천초 5명, 이동초와 미조초 각각 4명, 삼동초와 도마초 3명, 고현초와 남명초, 상주초, 성명초가 각각 2명, 지족초가 1명이다.
이와 관련 교육청 관계자는 "남해군의 경우 작은학교 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공동학부제를 채택한 지역이 많기 때문에 3월까지 다소 학생의 이동이 있을 수 있다"면서 "학교마다 확실한 취학아동수는 3월까지 다소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군내 공동학구로 지정된 초등학교는 고현초와 남명초, 남해초, 도마초, 설천초, 성명초, 이동초, 해양초 등이다.
공동학구제와 관련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수가 적은 학교일수록 멘토링 교육이 강화되는 장점과 방과 후 활동 등에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면서 "학생과 가정여건을 고려해 자녀의 취학을 고려했으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남해군내 지난 3년간 입학 예정학생수 추이를 살펴보면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학생수는 180명이었고 2023년에는 157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나 전년보다 23명이 감소했다.또한 2024년 입학 예정학생수는 137명으로 전년도인 2023학년도 157명보다 20명이 줄었다.
이는 4년 연속 평균 20여명의 초등학교 입학 아동수가 감소해 온 것을 의미한다.
다행히 올해는 군내 13개 초등학교 모두 최소 1명에서 최대 66명까지 입학 학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족초등학교의 경우 예비소집 결과 입학 예정학생수는 1명으로 가장 적었고 남해초등학교는 66명으로 입학자원이 가장 많았다.
읍 소재 입학 예정인원수와 면단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원수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남해읍내 남해초등학교의 2025학년도 입학 예정인원은 66명이었고 해양초등학교는 12명인 것으로 나타나 두 학교 사이에도 입학자원 차이가 컸다.
반면 면 단위의 경우 모두 10명 이하의 입학 예정인원수인 것으로 조사돼 입학자원 감소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5학년도 입학 예정학생수는 창선초 9명, 설천초 5명, 이동초와 미조초 각각 4명, 삼동초와 도마초 3명, 고현초와 남명초, 상주초, 성명초가 각각 2명, 지족초가 1명이다.
이와 관련 교육청 관계자는 "남해군의 경우 작은학교 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공동학부제를 채택한 지역이 많기 때문에 3월까지 다소 학생의 이동이 있을 수 있다"면서 "학교마다 확실한 취학아동수는 3월까지 다소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군내 공동학구로 지정된 초등학교는 고현초와 남명초, 남해초, 도마초, 설천초, 성명초, 이동초, 해양초 등이다.
공동학구제와 관련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수가 적은 학교일수록 멘토링 교육이 강화되는 장점과 방과 후 활동 등에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면서 "학생과 가정여건을 고려해 자녀의 취학을 고려했으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