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 지난 4일 제19기 정기총회 개최
출자배당·이용고배당·사업준비금 등 8억7천만원 2월에 배당
평생 농사 지은 80세 이상 조합원에 농민훈장·감사패 수여
장다정 기자
2025년 02월 14일(금)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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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지난 4일 고현면 새남해농협 본점에서 제19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류경완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농민훈장 수여 시상 및 감사패 등 시상식이 주를 이뤘고, 류성식 조합장의 조합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성원보고, 전번총회의사록 낭독, 이사록 서명인 선출, 감사보고, 부의안건 심의로 이어졌다.
이날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은 지난 해에 이어 고현, 설천, 서면 면별로 각 2명씩 80세 이상 조합원 중 농업이 천직이라 여기며 평생 농사를 지어온 분들에게 농민훈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이찬범(고현 대곡), 이길근(고현 선원), 윤주강(설천 동흥), 하석준(설천 모천), 권윤일(서면 장항), 심재만(서면 금곡) 조합원이 '농민훈장'을 받았고, 김병호 남해군농업기술센터 팀장, 김학수 인천 남동농협 상무 및 백종필 전 고현초등학교 교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 외에도 우수 조합원상, 중앙회장상 등 총 64명이 수상했다.
류성식 조합장은 "'우리 농민이 진정한 애국자'라는 새남해농협 슬로건에 맞게, 농업은 식량안보 강화, 농촌사회 유지 및 국토 균형발전을 하는 중요한 산업이기에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농민훈장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의 자긍심과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 결과 새남해농협은 지난 한 해 자산규모 2,743억, 당기순이익 10억 4백만 원을 달성해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등 총 8억 7천만원(6.21%)를 2월에 배당하게 되었다.
한편 새남해농협은 농민 조합원에게 전액 사용하는 지도사업비를 약 13억원 집행하여 농가실익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일괄영농대행사업을 실시하여 농민 조합원이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게끔 운영할 뿐만 아니라 5,800여명의 인력지원 사업을 실시해 농민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그 결과 경제사업 매출액 650억 달성하여 경남농협 경제혁신선도농협상 수상 및 7년 연속 식품가공공장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 지난 한 해 장학금 6,900만원을 집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류경완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농민훈장 수여 시상 및 감사패 등 시상식이 주를 이뤘고, 류성식 조합장의 조합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성원보고, 전번총회의사록 낭독, 이사록 서명인 선출, 감사보고, 부의안건 심의로 이어졌다.
이날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은 지난 해에 이어 고현, 설천, 서면 면별로 각 2명씩 80세 이상 조합원 중 농업이 천직이라 여기며 평생 농사를 지어온 분들에게 농민훈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이찬범(고현 대곡), 이길근(고현 선원), 윤주강(설천 동흥), 하석준(설천 모천), 권윤일(서면 장항), 심재만(서면 금곡) 조합원이 '농민훈장'을 받았고, 김병호 남해군농업기술센터 팀장, 김학수 인천 남동농협 상무 및 백종필 전 고현초등학교 교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 외에도 우수 조합원상, 중앙회장상 등 총 64명이 수상했다.
류성식 조합장은 "'우리 농민이 진정한 애국자'라는 새남해농협 슬로건에 맞게, 농업은 식량안보 강화, 농촌사회 유지 및 국토 균형발전을 하는 중요한 산업이기에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농민훈장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의 자긍심과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 결과 새남해농협은 지난 한 해 자산규모 2,743억, 당기순이익 10억 4백만 원을 달성해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등 총 8억 7천만원(6.21%)를 2월에 배당하게 되었다.
한편 새남해농협은 농민 조합원에게 전액 사용하는 지도사업비를 약 13억원 집행하여 농가실익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일괄영농대행사업을 실시하여 농민 조합원이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게끔 운영할 뿐만 아니라 5,800여명의 인력지원 사업을 실시해 농민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그 결과 경제사업 매출액 650억 달성하여 경남농협 경제혁신선도농협상 수상 및 7년 연속 식품가공공장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 지난 한 해 장학금 6,900만원을 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