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정 기자

2025년 03월 07일(금) 10:03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및 다가오는 봄을 맞아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낭만남해'를 통해 예약과 결제(숙박, 레저, 체험)는 물론이고 주요 맛집과 관광지 등의 정보를 한결 쉽게 접할 수 있다.

3월에는 '봄맞이 혜택이 가~득, 플랫폼 쿠폰 이벤트'를 통해 숙박 5만 원, 레저 2만 원, 체험 5000 원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3월 28∼29일 열리는 '꽃피는 남해' 축제에 참여한 후 스토리를 업로드하면 숙박권 10만 원을 증정하는 '꽃 피는 남해 사진 콘테스트'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3월 29∼30일 열리는 고사리 축제와 연계해 숙박권 10만 원을 증정하는 '고사리'로 삼행시 짓기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매월 쿠폰을 발급하고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4월부터는 본격적인 꽃놀이 시즌 대비 더욱 파격적인 쿠폰 할인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낭만남해'를 통하여 다양한 할인혜택 및 관광정보를 받아보려면, 포털사이트에서 '낭만남해' 또는 '남해군'을 검색하거나 전용 APP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2025년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 걸맞게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낭만남해 이벤트 및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관내 업주분들께 관광객 유입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