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4일(금)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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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남해사무소(소장 박종안, 이하 남해농관원)와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관 간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지난달 25일 새남해농협 회의실에서 남해농관원 소장과 새남해농협조합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MOU)의 주요 내용은 ▲안전성조사 우려지역 등 시료채취 지역 선정 및 안전성조사 지원 협조 ▲경영체등록·직불제 이행점검 관련 악성민원 공동대응 ▲직불제 신청, 경영체 변경 등록 등 농업정책 홍보 ▲지역 행사 참여·협조 등 기관 간 상호 협력 등이다.
박종안 남해농관원 소장은 새남해농협(고현,설천,서면)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업정책 홍보 등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두 기관이 상호 협력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은 "농업·농촌 현장 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해사무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여 농업인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민들의 소득 작물인 마늘, 시금치의 안전·품질 관리가 전반적으로 향상되어 보물섬 남해의 명성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