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해농협 11일, 2025년도 농산물 초매식 개최
일반마늘종 출하되는 약 2주 후에야 본격적인 가격이 형성 전망
홍성진 선임기자
2025년 04월 18일(금)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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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해농협(조합장 이은영)은 지난 4월 11일 동남해농협 남면지점 농산물집하장에서 '2025년 농산물 초매식(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 2025년도 마늘종 경매 시작을 알렸다.
이날 초매식에는 마늘종비롯 참두릅 등 봄나물도 출하 되어 경매를 시작했다.
행사에는 박종길 남해군의회 부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유용재 농협 남해군지부장, 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 내빈들과 동남해농협 관내 영농회장단도 참석, 기념인사 및 올 한해 농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풍년농사기원제'도 함께 올렸다.
또한 새로 리뉴얼한 동남해농협 남면지점 영농자재센터 개장식도 함께 개최했다.
올 들어 낮은 기온으로 인해 마늘종은 지난해에 비해 출하 시기가 7일가량 늦어 졌다.
이번 초매식에서 마늘종 출하량은 626kg으로(전년 당일 2,254kg 출하), 경매가격은 kg당 평균 1만 6495원으로 경매되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높게 가격이 형성되었다.
마늘종 kg당 평균가격은 1등 1만 7480원, 2등 1만 2216원, 3등 7591원으로 경매되었다.
최고가격은 1등 1만 7500원, 2등 1만 2500원, 3등 8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하 시기가 늦어져 출하량이 전년보다 많이 적은 이유가 큰 영향인듯하다.
또한 지금시기에 출하되는 마늘종은 남면지역에서 일찍 출하되는 조생종 마늘종이어서 일반마늘종이 출하되는 약 2주 후에야 본격적인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동남해농협 관계자는 "소비가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시장상황과 최근 타지역에서 출하가 급증하고 있는 낮은 가격의 대서 마늘종 생산량이 올해 남해마늘종 시장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날 이은영 조합장은 "농산물 초매식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첫걸음으로, 소중한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마늘종비롯 참두릅 등 봄나물도 출하 되어 경매를 시작했다.
행사에는 박종길 남해군의회 부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유용재 농협 남해군지부장, 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 내빈들과 동남해농협 관내 영농회장단도 참석, 기념인사 및 올 한해 농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풍년농사기원제'도 함께 올렸다.
또한 새로 리뉴얼한 동남해농협 남면지점 영농자재센터 개장식도 함께 개최했다.
올 들어 낮은 기온으로 인해 마늘종은 지난해에 비해 출하 시기가 7일가량 늦어 졌다.
이번 초매식에서 마늘종 출하량은 626kg으로(전년 당일 2,254kg 출하), 경매가격은 kg당 평균 1만 6495원으로 경매되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높게 가격이 형성되었다.
마늘종 kg당 평균가격은 1등 1만 7480원, 2등 1만 2216원, 3등 7591원으로 경매되었다.
최고가격은 1등 1만 7500원, 2등 1만 2500원, 3등 8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하 시기가 늦어져 출하량이 전년보다 많이 적은 이유가 큰 영향인듯하다.
또한 지금시기에 출하되는 마늘종은 남면지역에서 일찍 출하되는 조생종 마늘종이어서 일반마늘종이 출하되는 약 2주 후에야 본격적인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동남해농협 관계자는 "소비가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시장상황과 최근 타지역에서 출하가 급증하고 있는 낮은 가격의 대서 마늘종 생산량이 올해 남해마늘종 시장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날 이은영 조합장은 "농산물 초매식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첫걸음으로, 소중한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