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향우 손심심 회장, (사)국가무형유산 동래야류보존회 회장 부산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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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09(금) 13:33
남해군 향우 손심심 회장, (사)국가무형유산 동래야류보존회 회장 부산문화대상 수상
장다정 기자
2025년 05월 02일(금) 11:18
남해군 남면 다랭이 마을 출생인 손심심 (사)국가무형유산 동래야류보존회 회장이 제26회 부산문화대상(문화예술부문)을 수상했다.

손심심 회장은 부산의 탈춤인 동래야류의 전승 교육사로 활동하며 탈춤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전통문화예술 파수꾼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5 부산문화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손심심 회장은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남해군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남편 김준호 씨(국악인)와 함께 출연해 특유의 해악과 흥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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