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간 효행과 봉사로 지역사회 귀감 되어 왔고 어르신·취약계층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실천
장다정 기자
2025년 10월 17일(금) 09:16
|
남해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창선면위원회 소속이자 장포마을에 거주하는 김영심 위원이 '제1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선행·효행·가족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경남도정에 기여하거나 경남도민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것으로, 경남도 전역에서 5개 분야(선행·효행, 경제, 사회공헌, 문화·예술·체육, 보훈)에 걸쳐 총 10명의 도민이 선정되됐다. 김영심 위원은 남해군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심 위원은 40여 년간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며 효행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해 왔다.
건강이 좋지 않았던 시조모와 시부모를 정성껏 돌보았고, 시조모는 100세까지 장수했다. 또한 투병 중인 시어머니를 위해 맞춤형 식단을 준비하는 등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왔다.
가정 내 헌신에 그치지 않고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하고, 마을 부녀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으로 20년 넘게 활동하는 등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왔다.
'제1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경남도정에 기여하거나 경남도민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것으로, 경남도 전역에서 5개 분야(선행·효행, 경제, 사회공헌, 문화·예술·체육, 보훈)에 걸쳐 총 10명의 도민이 선정되됐다. 김영심 위원은 남해군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심 위원은 40여 년간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며 효행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해 왔다.
건강이 좋지 않았던 시조모와 시부모를 정성껏 돌보았고, 시조모는 100세까지 장수했다. 또한 투병 중인 시어머니를 위해 맞춤형 식단을 준비하는 등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왔다.
가정 내 헌신에 그치지 않고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하고, 마을 부녀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으로 20년 넘게 활동하는 등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