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전통주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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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07(금) 11:15
우리 지역의 전통주 경연대회 개최

오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남해문화원에서 군내 14명 다양한 전통주 소개, 맛과 향을 선보인다

이태인 기자
2025년 11월 07일(금) 09:53
대한민국 식문화의 멋과 맛을 알리는 '제10회 대한민국 청미약선요리 & 전통주경연대회'가 오는 11월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 6일간 개최된다.
사단법인 글로벌식문화교육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해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프라임요리제과제빵커피학원과 함께 남해문화원이 주요 경연 장소로 선정되어 지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종목은 ▲단체전시경연(10인 1팀) ▲단체라이브(6인 1팀) ▲개인전시 ▲투투탱고 ▲약선요리 ▲전통주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전국의 고등학생, 대학생, 그리고 일반인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약선(藥膳)의 건강함과 전통주의 깊은 맛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 김해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요 기관과 더불어 남해문화원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남해 지역의 풍부한 식자재와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지역의 전통주 경연 대회는 오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남해문화원에서 펼쳐진다. 지역의 전통주 경연에 참여하는 군민들은 모두 14명으로 다양한 전통주 제조기법을 통해 저마다의 맛과 향을 선 보일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대회상인 금,은,동메달과 번외상으로 식품안전처장상, 국회의원상, 남해군수상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남해군 전통주 제조 교육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남해문화원에서 박성민 강사의 지도아래 진행되고 있으며, 관심 있는 군민은 이 신(010-2371-5411) 총무에게, 그리고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회운영본부(010 8592 40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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