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누적평균단가 전년동기보다 무려 48% 증가한 4028원(kg)
전체 누적 출하금액도 가격호조로 전년 동기보다 28%로 증가한 26억원
누적 출하량은 전년동기(744톤) 대비 13% 감소한 647톤 '기록'
재파종 농가 많아 1월 말 출하물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
홍성진 선임기자
2025년 11월 28일(금)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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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출하물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11.10~11.25) 13% 준 반면 이 기간 전체 누적 평균단가는 무려 48%나 증가하며 가격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9~10월에 예상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비로 파종시기가 늦어지거나 재파종이 늘어나 전체 출하물량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기간(11.10~11.25) 동안 누적 출하량은 전년 동기(744톤) 대비 13% 감소한 647톤인 반면 전체 누적 출하금액은 전년 동기(20억 3000만원)보다 28%로 증가한 26억 6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누적 평균단가는 전년 동기(2728원/kg 기준)보다 무려 48% 증가한 4028원(kg 기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5일 당일 출하실적을 살펴보면 출하 물량은 전년 당일(67톤)보다 33% 감소한 47톤인 반면 평균단가는 전년 당일(2.997/kg 기준)보다 34% 증가한 4,006원(kg 기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당일 출하금액은 물량감소로 인해 전년보다 10% 감소한 1억 8900만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전체 출하 물량 감소에도 전체 누적 평균가격이 꾸준한 높게 형성되고 있다는 점은 농가 소득면에서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같은 평균가격 호조세는 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1월 말까지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금치 주산단지마다 물량과 관련해서는 남해와 상황이 비슷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면서 "1월 말까지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년 같으면 이 시기 많은 물량이 쏟아져 나오지만 올해는 파종시기 고온과 잦은 비로 인한 재파종 영향으로 출하량이 줄었다"면서 "재파종 등 물량은 1월에 다수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은 평균가격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현상은 9~10월에 예상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비로 파종시기가 늦어지거나 재파종이 늘어나 전체 출하물량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기간(11.10~11.25) 동안 누적 출하량은 전년 동기(744톤) 대비 13% 감소한 647톤인 반면 전체 누적 출하금액은 전년 동기(20억 3000만원)보다 28%로 증가한 26억 6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누적 평균단가는 전년 동기(2728원/kg 기준)보다 무려 48% 증가한 4028원(kg 기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5일 당일 출하실적을 살펴보면 출하 물량은 전년 당일(67톤)보다 33% 감소한 47톤인 반면 평균단가는 전년 당일(2.997/kg 기준)보다 34% 증가한 4,006원(kg 기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당일 출하금액은 물량감소로 인해 전년보다 10% 감소한 1억 8900만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전체 출하 물량 감소에도 전체 누적 평균가격이 꾸준한 높게 형성되고 있다는 점은 농가 소득면에서 긍정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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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평균가격 호조세는 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1월 말까지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금치 주산단지마다 물량과 관련해서는 남해와 상황이 비슷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면서 "1월 말까지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년 같으면 이 시기 많은 물량이 쏟아져 나오지만 올해는 파종시기 고온과 잦은 비로 인한 재파종 영향으로 출하량이 줄었다"면서 "재파종 등 물량은 1월에 다수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은 평균가격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5.11.28(금) 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