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상초동문회 임원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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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남상초동문회 임원이사회 개최

동문회 발전방향 모색 등

박현위 기자 gpsldi@gmail.com
2019년 12월 13일(금) 14:25
재부남상초등학교동문회(회장 이춘철)는 지난 5일 중앙동 바래길에서 임원이사회를 열고 동창회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장한우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이춘철 회장이 먼저 인사에 나서 "회장 취임 후 가지는 첫 임원회의인 것 같다. 바쁜 시기라 참석자가 적어 아쉽다. 임기동안 재정적으로 보탬이 되도록, 그리고 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송주 고문은 "후배들이 동문회를 유지하느라 수고가 많다. 자주 봐야 정도 생기고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4월 정기총회 이후 첫모임을 하는데 집행부가 조금 소홀한 것 같다. 내년부터 심기일전해서 동문회가 더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고맙겠다. 내년 1월에 창립 12주년 기념일이 있으니 조촐한 모임이라도 계획했으면 한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 박남일, 신만주 자문위원도 격려사와 함께 연말인사를 했다. 계속해서 최무길 재무가 재무보고를 한 후, 안건토의에 들어간 회원들은 회장 임기연장 건에 대해 논의했는데, 이춘철 회장이 동문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년 반 동안 회장으로서 봉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내년 3~4월 중으로 동문단합대회를 계획하기로 했고 연말에 정기총회를 송년회와 겸해서 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날 회원들은 논의를 통해 선후배간 소통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며 내실을 기하는 방향으로 동문회를 다져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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