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출신 배순정 시인 출판기념 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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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출신 배순정 시인 출판기념 북 콘서트
박현위 기자 gpsldi@gmail.com
2019년 12월 13일(금) 14:26
▲저서에 사인하고 있는 배순정 시인
미조출신 배순정 시인이 지난 3일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시집 <엄마들은 성자다> 출판기념 북 콘서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저자 사인회, 설장구, 시낭송, 동래학춤, 저자와의 문학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배순정 시인은 남해 미조에서 나서 부산 영도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이후 26년간 보험설계사로 일을 하며 체험한 세상의 적나라한 모습을 날선 비판의 눈으로 그려낸 시들을 썼고, 그 시들을 모아 책으로 출간했다. 이번 시집의 대다수 시들이 사회비판적인 내용이자 서민들의 아픔을 대변하는 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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