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위 기자 gpsldi@gmail.com

2019년 12월 13일(금) 14:26

재부창선중23회동기회(회장 곽병찬 ,부회장 최법순, 총무 강의만)는 지난 7일 조방앞 제일한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지고 신임회장에 원용배, 부회장에 이차엽, 총무에 박태동 회원을 선출했다. 강의만 총무가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원용배 신임회장은 "일 년 동안 동기회를 위해 노력하겠다. 동기들의 협조와 지지를 부탁한다."며 인사한 후, 전임 집행부에 상품권을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탁세안 전 재부창선면향우회장도 전임 임원진의 노고에 대해 격려의 말을 전했고, 김낙두 창선중23회총동기회장은 "내년 4월에 부산지부가 전국동기회를 개최하는데 많은 협조와 참석을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행사가 끝난 후, 회원들은 박태동 친구가 운영하는 수정동 '청바지'라이브카페에서 여흥을 즐기며 두터운 우정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