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사꾼, 남해에서 '새싹농사꾼'으로 거듭나

  • 즐겨찾기 추가
  • 2020.09.11(금) 14:03
청년 농사꾼, 남해에서 '새싹농사꾼'으로 거듭나

청년농업인, 경영실습임대농장 오이 정식

정영식 jys23@nhmirae.com
2020년 09월 11일(금) 15:06
올해 1월 경영실습임대농장(스마트팜) 2동을 건립, 영농기반과 경험이 없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시설 농업운영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남해군이 지난 2일 이들의 두 번째 오이 정식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사진>

군에 따르면 현재 2명의 청년농업인이 실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각 온실별로 토마토와 오이 모종을 정식해 첫 수확의 기쁨을 맞기도 했다.

이들은 2018년도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사업에 참여해 사전에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쌓은 뒤 올해 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영농실습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오이 재배온실은 앞선 작기를 올 여름 마무리하고 지난 2일, 654㎡ 면적의 오이온실에 백다다다기 오이(청어람) 1250주 가량을 옮겨 심었다. 종자 육묘는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수확한 농산물은 향후 군내 로컬푸드판매장, 식당, 진주 농산물도매시장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농장을 찾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이일옥 농축산과장은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남해에서 꿈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청년들이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TOP 5
남해
자치행정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