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jys23@nhmirae.com
2022년 04월 01일(금) 10:56
|
남해미래신문이 2022년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습니다.
2017년 6월 창간한 뒤 창간 후 5년내 반드시 경남도 지역신문발전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에 선정되겠다는 나름의 꽤 다부진 각오를 다진 것이 절반의 성공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지역신문발전특별법이 한시법에서 상시법으로 전환되는 등 지역신문계의 오랜 숙원이 해결된 것에 이어 본사 또한 이같은 법의 지원대상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신문사 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저에게도 이번 일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지금 적(籍)을 두고 있는 남해미래신문을 포함해 이전에 몸담았던 지역언론에서 기자로 시작해 편집인과 대표이사를 지낸지도 벌써 스무여 해가 지났습니다. 그 오랜 시간동안 고질적 인력난, 인구감소로 인한 독자 감소, 어려운 지역경제로 인한 광고시장의 위축 등 지역언론의 열악한 경영여건은 늘 상수였습니다.
저보다 앞서 지역언론을 경영한 선배 경영인들 모두 같은 고민과 감정을 공유하고 있겠으나 지역언론을 둘러싼 환경이 단 한 순간도 편안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지방자치제 부활과 함께 풀뿌리 지역언론의 중요성은 늘 강조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언론사를 경영하는 일은 늘 분에 넘치는 일이었음을 자인합니다.
그래서 더욱 지역신문발전사업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을 위해 전 임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늘 저희를 쉬지 않고, 지치지 않고 움직이게 해 준 힘의 원천은 남해미래신문에 늘 아낌없는 애정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과 향우 독자들의 응원이었습니다.
창간 5주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그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드릴 수 있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남해미래신문 전 임직원은 늘 남해군민의 입장에서 남해군의 밝은 미래, 군민의 편안한 삶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군민들의 이야기를 지면에 담아내는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경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다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소식까지 전할 수 있도록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몸과 마음을 가다듬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거듭 진심에서 우러난 감사를 드립니다.
2017년 6월 창간한 뒤 창간 후 5년내 반드시 경남도 지역신문발전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에 선정되겠다는 나름의 꽤 다부진 각오를 다진 것이 절반의 성공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지역신문발전특별법이 한시법에서 상시법으로 전환되는 등 지역신문계의 오랜 숙원이 해결된 것에 이어 본사 또한 이같은 법의 지원대상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신문사 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저에게도 이번 일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지금 적(籍)을 두고 있는 남해미래신문을 포함해 이전에 몸담았던 지역언론에서 기자로 시작해 편집인과 대표이사를 지낸지도 벌써 스무여 해가 지났습니다. 그 오랜 시간동안 고질적 인력난, 인구감소로 인한 독자 감소, 어려운 지역경제로 인한 광고시장의 위축 등 지역언론의 열악한 경영여건은 늘 상수였습니다.
저보다 앞서 지역언론을 경영한 선배 경영인들 모두 같은 고민과 감정을 공유하고 있겠으나 지역언론을 둘러싼 환경이 단 한 순간도 편안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지방자치제 부활과 함께 풀뿌리 지역언론의 중요성은 늘 강조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언론사를 경영하는 일은 늘 분에 넘치는 일이었음을 자인합니다.
그래서 더욱 지역신문발전사업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을 위해 전 임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늘 저희를 쉬지 않고, 지치지 않고 움직이게 해 준 힘의 원천은 남해미래신문에 늘 아낌없는 애정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과 향우 독자들의 응원이었습니다.
창간 5주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그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드릴 수 있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남해미래신문 전 임직원은 늘 남해군민의 입장에서 남해군의 밝은 미래, 군민의 편안한 삶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군민들의 이야기를 지면에 담아내는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경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다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소식까지 전할 수 있도록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몸과 마음을 가다듬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거듭 진심에서 우러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