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칼럼] 창간5주년, 군민·향우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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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창간5주년, 군민·향우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정영식 jys23@nhmirae.com
2022년 06월 03일(금) 15:12
홍 성 진 발행인 겸 대표이사
남해미래신문 창간5주년을 맞아 군민 여러분, 향우 여러분께 임직원 모두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남해미래신문이 창간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 또한 군민 여러분과 향우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랑과 관심은 '순수의지'에 기반을 둔 '정론직필'로 남해발전을 위한 언론 본연의 사명을 잊지 말라는 준엄한 명령이자 치우침 없는 필력으로 '공익'의 가치를 실현하라는 요구일 것입니다.

남해미래신문 가족 모두는 그 명령과 요구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도 어디에도 치우침 없이 정론직필의 길을 뚜벅 뚜벅 걸어 가겠습니다.

독자여러분

6·1 지방선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든 후보님과 군민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선되었든 그렇지 못했든 주민들의 결정과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선거기간에 일었던 갈등과 오해를 이제 놓아버리시길 바라봅니다.

오늘도 들로 산으로 바다로 나가 생업에 묵묵히 애쓰시고 계시는 주민들의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말 그대로 위기와 기회가 고존하는 시작점에 놓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선거에는 최대의 화두였던 해저터널 시대를 준비하는 많은 공약들이 쏟아졌습니다.

남해의 미래를 걱정하는 주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은 공약들이었습니다.

남해군은 지금 전국의 수많은 지자체와 보이지 않는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내부의 갈등은 남해군의 발전을 더디게 할 뿐입니다.

이제 힘과 지혜를 모아 물류와 사람의 거대한 통로가 될 해저터널시대를 대비해 차근 차근 준비해 나갈 시기입니다.

인근 여수시보다 잘 사는 국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치밀한 계획과 정책들이 쏟아져야 할 것입니다.

지금부터 성장에 성장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남해군으로 전국에 알려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 길에 남해미래신문이 작은 밑거름이 되길 희망하며 창간5주년에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번 군민, 향우, 그리고 독자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큰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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