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천호 후보, 남해 연락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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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7(토) 21:47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 남해 연락사무소 개소
조승현 jsh49@nhmirae.com
2024년 03월 29일(금) 09:56
제22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출마한 기호 2번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가 지난 26일 남해수협 3층에서 남해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를 알렸다.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선출직 군의원 전원, 200여명의 당원 및 선거대책본부 관계자가 참석해 선거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연락사무소 개소식은 서 후보가 남해에서 가지는 첫 공식 일정으로, 그동안 준비했던 선거준비 체계를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섰다는 것을 알리는 자리다. 같은 날 저녁 하동에서도 연락사무소를 개소하기도 했다.

개소식에서 각 읍·면별 선거대책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자문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서 후보는 "사천우주항공청은 경남에게 큰 기회"라며 "사천이 감당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하동, 남해도 마찬가지다. 사천우주항공청은 미래경제의 사업으로, 대통령과 국가가 미래경제 사업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하는 사업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금 남해와 하동은 국가 미래핵심산업인 우주항공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국제 관광·휴양도시, 친환경 스마트 농수산도시로 성장해나갈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여기 모이신 분들과 남해군민들이 힘을 합해 남해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개소식의 의미를 설명했다.
/조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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