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천호 후보, "단순 실무 착오, 행정학박사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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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7(토) 21:47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 "단순 실무 착오, 행정학박사 맞아"
조승현 jsh49@nhmirae.com
2024년 04월 05일(금) 10:20
▲서천호 후보 학위 수여증명서
제22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 측은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와 무소속 최상화 후보측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반박했다.

서천호 후보 측은 "예비후보 홍보물, 벽보, 공보에 학력 표기가 잘못된 것에 대해서 마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나,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정규학력으로 경남대학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이 명백하며(학위증 첨부), 대학원인지 행정대학원인지를 혼용하여 표기한 것은 실무적 착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미 배포된 공보 2면의 후보자 정보공개자료에는 명확하게 경찰대학 졸업과 경남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 박사)를 기재했으나, 공보와 벽보 제작과정에서 공개자료와 똑같이 기재하지 않은 것은 단순 착오"라며 "의도적으로 졸업하지 않은 학교나 취득하지 않은 학위를 게재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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