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칼럼] 진실과 성과로 지역민께 사랑받는 국회의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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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18(금) 11:03
[발행인칼럼] 진실과 성과로 지역민께 사랑받는 국회의원 되길
2024년 05월 31일(금) 10:35
2024년 5월 30일. 대한민국 제 22대 국회 개원 첫날이다.

새로운 출발에는 언제나 축하와 기대가 따르기 마련이다.

남해·하동·사천 주민들도 제22대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서천호 의원에게 축하를 보내는 한편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 기대의 대부분은 사실 중앙정치보다 우리지역의 미래에 관한 것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우리지역은 고령화와 인구유출 등으로 해마다 줄어가는 상주인구로 인해 자체 동력마저 상실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비단 지방소멸 문제는 우리지역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고령화 비율이 높은 시군단위의 경우 그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듯하다. 조바심을 내는 이유다.

서천호 의원은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자신의 각오와 입장을 밝히는 보도자료를 보내왔다.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지역발전에 대한 나름의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우주항공산업복합도시건설 특별법을 제22대 1호 법안으로 발의하고 이를 통한 경제 파급효과를 남해, 하동 등 인접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에는 대규모 복합레저휴양시설을 유치하고 미조항을 한국의 나폴리로 키우겠다는 각오를 알려왔다. 내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경전선 KTX 이음 열차를 하동역에도 반드시 정차시켜 우리지역도 KTX가 오가는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을 기해 자신의 생각과 각오를 주민들에게 가감없이 알린 것이다.

그만큼 지역민과 지역발전을 생각하고 있음을 알린 것이라면 그 초심을 언제나 기억하며 지역민의 기대에 부합해 주길 바란다. 개원 전 자신의 활동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내용도 담았다. 국토교통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645억 규모, 사천시 선정), 교육부 특성화고등학교(남해 경남해양과학고) 선정을 위해 당선자 신분으로 그간 노력했음을 지역민께 보고했다.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을 기해 제대로 일하겠다는 각오와 당선인 신분으로 그간 중요 활동사항을 자료로 주민들에게 알린 것이다.

많은 사람과 학자들은 현대사회는 진실은 없고 인기를 얻기 위한 대중선동의 포플리즘 시대라 개탄하고 있다.

2024년 5월 30일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서 의원에게 진실과 성과로 진정 지역민께 진정으로 사랑받는 국회의원이 되어주길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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