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21일(금) 10:19

남해읍 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강경균·부녀회장 조정심)는 지난 14일 심천리 유휴농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씨감자를 심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경 수확할 예정이며,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경균 남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아침부터 감자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게 감사하다,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심은 감자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