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 2025 아름다운 동행 홀몸노인 사랑잇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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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9.12(금) 11:11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 2025 아름다운 동행 홀몸노인 사랑잇기 발대식
2025년 09월 12일(금) 10:22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회장 류정수)는 지난 9일 미조면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아름다운 동행 홀몸노인 사랑잇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LED 전등 104개가 읍면 협의회에 배부됐다. 이어서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노후 전등을 교체했다.

류정수 회장은 "남해군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생활 속 작은 불편이 어르신들께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며 "리모컨 전등 교체가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동행 홀몸노인 사랑잇기'는 매년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긴밀해 연결되어 긴급 상황에도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결연을 맺고 돌봄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새마을 나눔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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