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진 선임기자
2025년 10월 17일(금) 09:29
|
세계일보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제31회 세계 농·수산업 기술상 시상식이 지난 9월 30일 서울 중구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특히 수산부문의 기술상이 수여된 것은 올해로 5년차로 기술개발 개인부문에서 대상 1인과 우수상 1인, 단체부문에 대상 1개 기관, 유공공무원 특별상 1인으로 총 4개 분야에서 선정하는데, 이 중 단체부문 대상에 우리 지역 남해군수협이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해군수협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지방 소멸 문제와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어촌이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극한 폭염과 폭우와 같은 기후 위기로 인한 작년의 고수온과 올해의 적조 등으로 어업인의 고충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어업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의 활성화, 의료봉사활동, 수산종자방류사업을 통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보호와 보존을 위해 폐통발 및 폐그물 수매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외국인 근로자 구인 업무대행을 통해 어업인의 조업활동 보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여성어업인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자 사회적 진출 확대에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어업인의 권익보호에 앞장 서 어업피해보상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는 등의 여러 활동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남해군수협 김철범 조합장은 이 날 시상식에서 "수산업 기관단체 부분 대상이라는 크나큰 영예를 받게 되어 무한한 감격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면서, "기후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인류의 생존을 위해 수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산업으로 발돋음하는 데 수산업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노력하겠으며, 해양생태계 보전 등 인류가 직면한 과제에 수산업 기술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남해군수협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지방 소멸 문제와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어촌이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극한 폭염과 폭우와 같은 기후 위기로 인한 작년의 고수온과 올해의 적조 등으로 어업인의 고충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어업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의 활성화, 의료봉사활동, 수산종자방류사업을 통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보호와 보존을 위해 폐통발 및 폐그물 수매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외국인 근로자 구인 업무대행을 통해 어업인의 조업활동 보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여성어업인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자 사회적 진출 확대에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어업인의 권익보호에 앞장 서 어업피해보상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는 등의 여러 활동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남해군수협 김철범 조합장은 이 날 시상식에서 "수산업 기관단체 부분 대상이라는 크나큰 영예를 받게 되어 무한한 감격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면서, "기후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인류의 생존을 위해 수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산업으로 발돋음하는 데 수산업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노력하겠으며, 해양생태계 보전 등 인류가 직면한 과제에 수산업 기술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