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 남해군수 예비후보, 1일 제4차 정책 발표 기자회견
'인구 5만 자립도시' 향한 실용 행정 선언
"하드웨어 중심보다, 사람·소득·콘텐츠 중심 책임행정 시작할 것"
홍성진 선임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4월 03일(금)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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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류경완 남해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일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제4차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남해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한 '인구 5만 자립도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류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그동안 남해 곳곳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화려한 건축물들이 들어섰지만, 과연 군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졌느냐"고 반문하며, "이제는 외형적 성장이 아닌, 그 안을 채울 사람과 일자리,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실용 행정'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본소득 30만원 확충은 "복지를 넘어선 경제정책"
류경완 예비후보의 첫 번째 핵심 공약은 현재 시범사업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의 전면 확대다. 류 후보는 월 15만 원 수준의 시범사업을 넘어 월 30만 원 수준의 국가 본사업 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는 정책이기에 남해는 시범지역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국가 제도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0만 원 확충은 현재 국회에서도 제도화 논의가 이어지고 있고, 실제 월30만 원 수준의 법안도 이미 발의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본소득은 단순한 시혜적 복지가 아니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골목 상권을 살리는 가장 확실한 지역경제 정책이자, 인구 유출을 늦추는 강력한 소멸 대응책"이라며, "남해를 전국 농어촌 기본소득의 선도 모델이자 국가 제도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21개 전 마을 '햇빛소득' 보장… "에너지가 곧 복지인 남해"
에너지 자립을 통한 주민 소득 창출 방안도 제시됐다. 류 후보는 남해군 221개 전 마을에 '햇빛소득'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농형 태양광, 마을 주차장, 회관 옥상 등 유휴 부지를 총동원해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면서 정부의 햇빛소득 마을, 재생 에너지 이익 공유제 같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비 확보에 힘쓰는 한편 남해군 차원의 재생에너지 발전 조례를 정비하고, 경남도, 민간 자본,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 후보는 "중앙정부 공모에만 의존하지 않고 남해군 차원의 재생에너지 조례를 정비해 수익이 주민에게 직접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겠다"면서 "햇빛과 바람이 남해의 새로운 복지가 되는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정원산업 연계 '양질의 일자리 2,000개' 창출
일자리 대책으로는 정원산업과 연계 관광을 결합한 대규모 고용 창출안을 발표했다. 류 후보는 기획·연구, 시설관리, 웰니스 교육, 관련 비즈니스 등 4대 핵심 직업군을 육성해 신규 일자리 2,00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조성 단계의 단기 일자리가 아닌, 유지관리와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상시적·지속 가능한 일자리임을 강조했다. 그는 남해에서 군민 20명 중 1명은 정원문화산업과 연관된 일을 하는 구조, 그것이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남해의 미래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류 후보는 "관련 산업 기반 구축, 운영 활성화, 산업 생태계 완성으로 이어지는 3단계 로드맵을 가동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면서 "군민 20명 중 1명은 정원문화산업과 연관된 일을 하는 구조를 만들어, 남해를 대한민국 정원 관광의 메카로 우뚝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방치된 공공시설 10곳 '정상화'…행정 책임성 강화
류 예비후보는 그간 지지부진했던 10대 공공시설의 조속한 정상화도 약속하며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그동안의 행정은 일단 짓고, 운영은 나중에 고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운영 가능성과 수익 구조, 활용 계획까지 분명히 세우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방치된 시설은 살리고, 필수 인프라는 복원하는 책임 행정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조도 다이어트센터와 창선 힐링빌리지는 민간 투자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즉각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라키비움, 남해각, 창생플랫폼, 설리 스카이워크, 앵강만 전망대는 활용 방향과 수익 모델을 분명히 세워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이순신 바다공원을 한국전통 정원으로 리뉴얼하고, 유배문학관을 박물관급 전시와 문학정원이 어우러진 명소로 재탄생시키는 등 기존 시설에 '콘텐츠'라는 생명력을 불어넣겠다는 발표했다.
군민 삶을 바꾸는 '5대 필수 인프라' 우선 구축
류경완 예비후보는 이 자리를 통해 군민 삶에 꼭 필요한 5대 필수인프라를 우선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실생활 밀착형 공약으로 제시된 5대 필수 인프라는 다음과 같다.
▲온실형 다목적 공공컨벤션홀 조성(유배문학관 부지에 조성하여 신혼부부 무료 대관 및 지역 연계 예식 서비스 지원) ▲반값 공공주택 지원사업 추진(청년, 신혼부부, 신규 공무원의 정착을 위한 주거비 부담 완화) ▲기존 마늘연구소를 특화작물연구소 재편(기존 마늘연구소를 기후위기 대응 및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의 전초기지로 육성) ▲소상공인 지원 민관협력조직 구성(상권 데이터 분석부터 창업·재기 지원까지 원스톱 시스템 구축, 읍내 공실 문제 해결 등) ▲남해 주요 관광지 10곳에 복합관광 로컬매장 조성(주요 관광지 10곳에 창업 친화형 판매망을 조성해 남해농수산물, 6차산업 제품, 소상공인 생산품, 수공예품, 청년 굿즈 등 남해산 제품의 판로 확대) 등이다.
인구 5만은 남해공동체 유지되기 위한 마지노선 강조
류경완 예비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국가와 지방정부가 주거와 소득, 에너지와 복지, 일자리와 돌봄을 군민의 기본권으로 책임지는 것이 기본사회의 정신이라며 전제하고 그 철학을 남해에 실천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새로운 정주 모델로서의 남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구 5만 명은 남해 공동체가 유지되기 위한 마지노선이자 생존선"이라며, "중앙정부 지침만 기다리는 수동적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에 즉각 답하는 '능동적 자립행정'으로 남해의 체질을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류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그동안 남해 곳곳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화려한 건축물들이 들어섰지만, 과연 군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졌느냐"고 반문하며, "이제는 외형적 성장이 아닌, 그 안을 채울 사람과 일자리,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실용 행정'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본소득 30만원 확충은 "복지를 넘어선 경제정책"
류경완 예비후보의 첫 번째 핵심 공약은 현재 시범사업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의 전면 확대다. 류 후보는 월 15만 원 수준의 시범사업을 넘어 월 30만 원 수준의 국가 본사업 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는 정책이기에 남해는 시범지역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국가 제도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0만 원 확충은 현재 국회에서도 제도화 논의가 이어지고 있고, 실제 월30만 원 수준의 법안도 이미 발의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본소득은 단순한 시혜적 복지가 아니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골목 상권을 살리는 가장 확실한 지역경제 정책이자, 인구 유출을 늦추는 강력한 소멸 대응책"이라며, "남해를 전국 농어촌 기본소득의 선도 모델이자 국가 제도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21개 전 마을 '햇빛소득' 보장… "에너지가 곧 복지인 남해"
에너지 자립을 통한 주민 소득 창출 방안도 제시됐다. 류 후보는 남해군 221개 전 마을에 '햇빛소득'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농형 태양광, 마을 주차장, 회관 옥상 등 유휴 부지를 총동원해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면서 정부의 햇빛소득 마을, 재생 에너지 이익 공유제 같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비 확보에 힘쓰는 한편 남해군 차원의 재생에너지 발전 조례를 정비하고, 경남도, 민간 자본,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 후보는 "중앙정부 공모에만 의존하지 않고 남해군 차원의 재생에너지 조례를 정비해 수익이 주민에게 직접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겠다"면서 "햇빛과 바람이 남해의 새로운 복지가 되는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정원산업 연계 '양질의 일자리 2,000개' 창출
일자리 대책으로는 정원산업과 연계 관광을 결합한 대규모 고용 창출안을 발표했다. 류 후보는 기획·연구, 시설관리, 웰니스 교육, 관련 비즈니스 등 4대 핵심 직업군을 육성해 신규 일자리 2,00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조성 단계의 단기 일자리가 아닌, 유지관리와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상시적·지속 가능한 일자리임을 강조했다. 그는 남해에서 군민 20명 중 1명은 정원문화산업과 연관된 일을 하는 구조, 그것이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남해의 미래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류 후보는 "관련 산업 기반 구축, 운영 활성화, 산업 생태계 완성으로 이어지는 3단계 로드맵을 가동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면서 "군민 20명 중 1명은 정원문화산업과 연관된 일을 하는 구조를 만들어, 남해를 대한민국 정원 관광의 메카로 우뚝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방치된 공공시설 10곳 '정상화'…행정 책임성 강화
류 예비후보는 그간 지지부진했던 10대 공공시설의 조속한 정상화도 약속하며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그동안의 행정은 일단 짓고, 운영은 나중에 고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운영 가능성과 수익 구조, 활용 계획까지 분명히 세우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방치된 시설은 살리고, 필수 인프라는 복원하는 책임 행정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조도 다이어트센터와 창선 힐링빌리지는 민간 투자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즉각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라키비움, 남해각, 창생플랫폼, 설리 스카이워크, 앵강만 전망대는 활용 방향과 수익 모델을 분명히 세워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이순신 바다공원을 한국전통 정원으로 리뉴얼하고, 유배문학관을 박물관급 전시와 문학정원이 어우러진 명소로 재탄생시키는 등 기존 시설에 '콘텐츠'라는 생명력을 불어넣겠다는 발표했다.
군민 삶을 바꾸는 '5대 필수 인프라' 우선 구축
류경완 예비후보는 이 자리를 통해 군민 삶에 꼭 필요한 5대 필수인프라를 우선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실생활 밀착형 공약으로 제시된 5대 필수 인프라는 다음과 같다.
▲온실형 다목적 공공컨벤션홀 조성(유배문학관 부지에 조성하여 신혼부부 무료 대관 및 지역 연계 예식 서비스 지원) ▲반값 공공주택 지원사업 추진(청년, 신혼부부, 신규 공무원의 정착을 위한 주거비 부담 완화) ▲기존 마늘연구소를 특화작물연구소 재편(기존 마늘연구소를 기후위기 대응 및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의 전초기지로 육성) ▲소상공인 지원 민관협력조직 구성(상권 데이터 분석부터 창업·재기 지원까지 원스톱 시스템 구축, 읍내 공실 문제 해결 등) ▲남해 주요 관광지 10곳에 복합관광 로컬매장 조성(주요 관광지 10곳에 창업 친화형 판매망을 조성해 남해농수산물, 6차산업 제품, 소상공인 생산품, 수공예품, 청년 굿즈 등 남해산 제품의 판로 확대) 등이다.
인구 5만은 남해공동체 유지되기 위한 마지노선 강조
류경완 예비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국가와 지방정부가 주거와 소득, 에너지와 복지, 일자리와 돌봄을 군민의 기본권으로 책임지는 것이 기본사회의 정신이라며 전제하고 그 철학을 남해에 실천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새로운 정주 모델로서의 남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구 5만 명은 남해 공동체가 유지되기 위한 마지노선이자 생존선"이라며, "중앙정부 지침만 기다리는 수동적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에 즉각 답하는 '능동적 자립행정'으로 남해의 체질을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2026.04.03(금) 1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