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경남도체, 남해·하동·사천 공동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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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7.24(금) 19:48
2028년 경남도체, 남해·하동·사천 공동 개최 확정

2025년 사남하 행정협의회 회의에서 공동 유치 제안
21일 경남도체육회 제21차 이사회서 의결
류경완 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준비하겠다"
김창우 도의원, "예산확보 및 성공개최에 총력 다짐"

홍성진 선임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7월 24일(금) 19:07
남해군이 사천시, 하동군과 함께 오는 2028년 열리는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남해군은 21일 열린 경상남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경남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행사다.
이번 공동 개최는 지난 2025년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상생협력 및 공동현안 사업의 하나로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 유치 방안이 제안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후 남해와 사천, 하동 행정부서를 비롯 3개 시·군 체육회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유치 전략 수립, 개최 타당성 검토, 협력체계 구축, 공동 유치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사천·남해·하동은 이번 대회를 하나의 권역에서 개최함으로써 남해안권 상생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해군은 앞으로 사천시, 하동군과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고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류경완 군수는 "3개 시·군의 긴밀한 협력과 실무협의체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우 도의원은 "앞으로도 경상남도 및 남해군, 관련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대회 준비에 필요한 도비 예산 확보와 체육 기반시설 확충,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확정은 남해군의 스포츠 인프라 확충은 물론, 인근 지자체 간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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