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으로 보는 '눈내골 꽃비 내리는 날 그림展'◁ "설천 그림 소재들, 내 삶의 호사"-강외자 작가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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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으로 보는 '눈내골 꽃비 내리는 날 그림展'◁ "설천 그림 소재들, 내 삶의 호사"-강외자 작가 ②
김동설 기자
2021년 04월 16일(금) 13:34
▲길목에서<강외자 作>
▲눈내왕지여름길<강외자 作>


▲동행2<강외자 作> 제19회 회화대상전 입상작


▲동행2<강외자 作> 제19회 회화대상전 입상작


설천면 할매 화가들의 작품을 남해미래신문 지면을 통해 선보이는 '눈내골 꽃비 내리는 날 그림展 비대면 전시회', 두 번째 시간에는 강외자 작가의 6작품 가운데 나머지 4작품을 소개한다.

강외자 작가는 "설천 왕지길은 사계절 내내 수채화를 선물한다. 사계절 소재를 소개하며 부끄러움과 아쉬움이 가득 하지만 노학의 기쁨이라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진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네 작품 가운데 동행(2)는 제19회 회화대상전 입상 작품이다. 작품을 감상하시며 남해여인들이 살아온 세월의 이야기에 공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 작가는 남해미술협회 회원으로 제15회 대한민국수채화공모전, 제19회대한민국회화대상전 등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한중교류전, 유배문학관 단체전, 문수선원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이력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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