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감자심기'

  • 즐겨찾기 추가
  • 2024.04.27(토) 21:47
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감자심기'
조승현 jsh49@nhmirae.com
2024년 03월 29일(금) 10:38
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윤석자·부녀회장 김효연)는 지난 8일 홍덕마을에 있는 새마을 남새정원 텃밭 300여평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감자심기에 적극 동참했다. 감자는 파종 후 6월 말 경 수확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면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5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윤석자·부녀회장 김효연)는 "바쁜 시기에 많은 회원들이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주어서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초여름까지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부녀회는 회원 5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2월 설을 맞이하여 경로당에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매년 도로변 풀베기, 재활용 및 헌옷 경진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기기사 TOP 5
남해
자치행정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