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다리기 종목 5연패 신화 달성,
16개 종목서 고른 활약 '스포츠 남해' 위상 높여
홍성진 선임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4월 30일(목)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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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선수단이 경상남도 장애인 체육의 대축제에서 종합 3위라는 눈부신 성적을 거두며 보물섬 남해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남해군 선수단은 도내 18개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통합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종합 2위에 이은 연속 상위권 달성으로, 남해군 장애인 체육 시스템이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결과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빛난 대목은 단연 줄다리기 종목이었다. 남해군 선수단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체격 조건에도 불구하고 치밀한 기술과 전략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밀양, 고성, 창원 등 쟁쟁한 강호들을 잇달아 2대 0으로 완파하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지는 대회 5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관중석에서는 '역시 줄다리기는 남해'라는 찬사가 쏟아지며 대회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개별 종목에서의 선전도 돋보였다. 특히 남해군 꿈나눔센터 내 '톡톡실(탁구장)'과 '큐존(당구장)'을 전용 훈련 거점으로 활용해 온 탁구와 당구 종목에서만 총 7개의 메달을 쓸어 담으며 맞춤형 시설 지원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남해군이 출전한 16개 종목 중 7개 종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는 '어울림 종목'으로 치러졌다.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며 스포츠를 통해 편견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선수들에게 강한 자신감과 사회 참여의 동기를 부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성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의 투혼과 지도자들의 헌신, 그리고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지원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만들어낸 합작품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포기하지 않는 의지로 남해의 저력을 보여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체육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남해군 선수단은 도내 18개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통합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종합 2위에 이은 연속 상위권 달성으로, 남해군 장애인 체육 시스템이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결과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빛난 대목은 단연 줄다리기 종목이었다. 남해군 선수단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체격 조건에도 불구하고 치밀한 기술과 전략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밀양, 고성, 창원 등 쟁쟁한 강호들을 잇달아 2대 0으로 완파하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지는 대회 5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관중석에서는 '역시 줄다리기는 남해'라는 찬사가 쏟아지며 대회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개별 종목에서의 선전도 돋보였다. 특히 남해군 꿈나눔센터 내 '톡톡실(탁구장)'과 '큐존(당구장)'을 전용 훈련 거점으로 활용해 온 탁구와 당구 종목에서만 총 7개의 메달을 쓸어 담으며 맞춤형 시설 지원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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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출전한 16개 종목 중 7개 종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는 '어울림 종목'으로 치러졌다.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며 스포츠를 통해 편견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선수들에게 강한 자신감과 사회 참여의 동기를 부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성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의 투혼과 지도자들의 헌신, 그리고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지원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만들어낸 합작품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포기하지 않는 의지로 남해의 저력을 보여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체육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30(목) 1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