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승객 있음 알림 시스템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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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7.03(금) 08:59
버스정류장 승객 있음 알림 시스템 시범 도입
장다정 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7월 03일(금) 08:25
남해군은 버스 무정차로 인한 이용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대기 중인 승객을 버스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버스정류장 승객 알림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 특성상 가로등이 없거나 조명이 부족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운전자가 대기 승객을 제때 발견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무정차 사례를 예방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승객 알림 시스템은 이용자가 버스정류장에서 대기하면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해 승강장 외부에 설치된 LED 알림 등을 점멸시키는 방식이다.
승객이 없으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등돼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시스템이 운영되면 버스 운전자가 먼 거리에서도 승객의 대기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무정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통약자와 어르신 등이 버스 탑승을 위해 승강장 밖으로 나와 기다리는 상황을 줄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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