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미조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성료
13개 마을 주민·향우·외국인 근로자 한자리
3일 웃음과 정으로 물든 미조공설운동장
홍성진 선임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10월 08일(목) 14:35
|
미조면민들의 돈독한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인 '제19회 미조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이 지난 3일 미조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조면체육회(회장 권대성)가 주최·주관하고 미조면 기관·단체 및 진주이음간병인협회(회장 박금정)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재부·재경 향우를 비롯해 13개 마을 주민, 기관·단체 관계자, 미조초·중학교 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수많은 면민이 참석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기쁨을 나눴다.
오전 10시, 각 마을의 독특한 개성과 자랑거리를 살린 13개 마을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주민들은 물론 학생들과 지역 수산업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외국인 근로자들까지 동참해 미조면 전체가 하나 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올해 개회식에서는 오랫동안 문서와 악보로만 남아 있던 '미조면민가'가 첫선을 보여 깊은 울림을 전했다.
미조면주민자치회가 오랜 고증을 거쳐 복원 및 영상화 작업을 완료한 면민가가 장내에 울려 퍼지자, 참석자들은 가사를 함께 따라 부르며 아름다운 미조의 삶과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다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류경완 군수, 정홍찬 의장, 김창우 경남도의원, 강경삼 남해군체육회장 등 지역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 발전과 체육회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권대성 미조면체육회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을 잘 견뎌낸 면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생업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이웃 간 정을 나누며 마음껏 웃고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경완 군수는 "미조면은 명실상부 남해 수산업의 중심지이자 어업 전진기지"라며 "최근 추진 중인 다양한 관광 개발 사업과 발맞추어 미조가 수산업과 관광을 아우르는 남해의 핵심 거점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개회식에서는 미조면체육회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주민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미조면체육회 전 감사인 조현 씨와 여평남 씨가 공로패를 받았으며, 장수어르신상과 다자녀상, 학생 및 외국인 주민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장수어르신상은 사황마을 정홍주 어르신과 초전마을 이복순 어르신이 받았으며, 미조마을 최철 씨 가족은 2대에 걸쳐 자녀 5명을 포함한 7명의 가족이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공로로 다자녀상을 받았다.
또 미조초 6학년 이선윤 학생과 미조중 3학년 김민우 학생도 표창을 받았고, 외국인 근로자 자카 씨는 지역의 크고 작은 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체육경기에서는 승패를 넘어선 웃음과 응원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마을 대항으로 펼쳐진 △윷놀이 △석사 △제기차기 △투호 △신발양궁 △200m 혼합계주 등 다채로운 민속·체육 경기를 통해 모처럼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졌다.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한 번외경기 '재수 좋은 날'은 현장의 흥을 한껏 돋웠으며, 오후에 진행된 마을별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저마다 숨겨둔 가창력과 춤실력을 발휘하며 화합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했다.
|
미조면체육회(회장 권대성)가 주최·주관하고 미조면 기관·단체 및 진주이음간병인협회(회장 박금정)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재부·재경 향우를 비롯해 13개 마을 주민, 기관·단체 관계자, 미조초·중학교 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수많은 면민이 참석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기쁨을 나눴다.
|
오전 10시, 각 마을의 독특한 개성과 자랑거리를 살린 13개 마을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주민들은 물론 학생들과 지역 수산업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외국인 근로자들까지 동참해 미조면 전체가 하나 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
특히 올해 개회식에서는 오랫동안 문서와 악보로만 남아 있던 '미조면민가'가 첫선을 보여 깊은 울림을 전했다.
미조면주민자치회가 오랜 고증을 거쳐 복원 및 영상화 작업을 완료한 면민가가 장내에 울려 퍼지자, 참석자들은 가사를 함께 따라 부르며 아름다운 미조의 삶과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다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류경완 군수, 정홍찬 의장, 김창우 경남도의원, 강경삼 남해군체육회장 등 지역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 발전과 체육회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권대성 미조면체육회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을 잘 견뎌낸 면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생업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이웃 간 정을 나누며 마음껏 웃고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경완 군수는 "미조면은 명실상부 남해 수산업의 중심지이자 어업 전진기지"라며 "최근 추진 중인 다양한 관광 개발 사업과 발맞추어 미조가 수산업과 관광을 아우르는 남해의 핵심 거점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개회식에서는 미조면체육회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주민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미조면체육회 전 감사인 조현 씨와 여평남 씨가 공로패를 받았으며, 장수어르신상과 다자녀상, 학생 및 외국인 주민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장수어르신상은 사황마을 정홍주 어르신과 초전마을 이복순 어르신이 받았으며, 미조마을 최철 씨 가족은 2대에 걸쳐 자녀 5명을 포함한 7명의 가족이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공로로 다자녀상을 받았다.
또 미조초 6학년 이선윤 학생과 미조중 3학년 김민우 학생도 표창을 받았고, 외국인 근로자 자카 씨는 지역의 크고 작은 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
체육경기에서는 승패를 넘어선 웃음과 응원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마을 대항으로 펼쳐진 △윷놀이 △석사 △제기차기 △투호 △신발양궁 △200m 혼합계주 등 다채로운 민속·체육 경기를 통해 모처럼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졌다.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한 번외경기 '재수 좋은 날'은 현장의 흥을 한껏 돋웠으며, 오후에 진행된 마을별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저마다 숨겨둔 가창력과 춤실력을 발휘하며 화합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했다.

2026.10.08(목) 1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