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위 기자

2020년 07월 10일(금) 13:32

재부남해군서면향우회 곽명균 회장을 주축으로 서면 4개학구동문회(성명초-회장 김현호, 중현초-회장 정동철, 남상초-회장 이춘철, 대서초-회장 김길태) 회장단이 고향 남해 서면의 소득 작물인 미니단호박(밤호박)의 판매촉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재부서면향우회 및 4개학구회장단은 지난 7일 대책회의를 갖고 각 학구 당 100박스(10Kg/1박스) 이상을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남해 서면 단호박 농가측에 연락해 물량확보를 요청했다. 곽명균 회장은. 향우회 밴드를 통해 "이미 개인별로 구매하신 향우들도 있겠지만, 추가 구매를 원하는 분들은 각 학구 동문회장, 사무국장에게 문의하시고, 고향 부모, 형제들의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히며 동문들 및 향우들에게 고향사랑에 동참해주기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