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계절, 남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여행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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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04(금) 11:57
낭만의 계절, 남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여행지를 알아보자
2024년 10월 04일(금) 11:53
▲남해힐링의숲타운
가을철에 들어서면서 선선한 날씨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가을철 여행지 낭만의 계절 남해의 가을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자.

1. 독일마을 맥주축제 - 10월에는 독일마을로~ 남해의 대표 여행지 '독일마을'은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자리 잡은 보금자리로 하나의 마을을 형성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시작해 매년 10월마다 독일마을 맥주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독일 문화를 체험하고, 정통 독일 맥주와 소시지를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 속에서 독일을 만날 수 있는 이곳 독일마을을 추천한다.

2. 아름다운 숲길이 있는 산림 생태문화공간인 '남해 힐링의 숲 타운'남해 힐링 숲 타운은 나비생태관, 유아 숲 체험원, 자생 식물원, 편백 숲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혜의 자연 속에 위치한 보물중의 보물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져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숲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3.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이곳은 광활한 10만평의 대지에 조성된 양떼목장으로 외에도 편백숲이 있어가을 하늘 피톤치드를 제대로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탁 트인 일품 전망도 감상해 볼 수 있고 한려수도의 멋진 비경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상상양떼목장은 1~3목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3곳의 목장에 있는 양들을 돌아가면서 방목한다. 양 외에도 백사슴, 토끼,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들도 함께 있으니 아이들과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철 가족,연인과 함께 남해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시민기자 김나현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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