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향교 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욱 빛난 전통과 최신의 만남!
김희자 기자
2024년 10월 11일(금) 13:38
|
세종 21년에 축성된 남해읍성이 21세기 최신 걷기 트렌드인 노르딕워킹과 만나 인기를 더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이 매달 첫째 주 주말에 진행하는 노르딕워킹 작은소풍의 10월 행사가 남해읍성 보물찾기 이벤트 코스에서 지난 10월 5일(토) 진행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600년 역사의 남해읍성 흔적을 찾아 3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네 발로 걸었다.
한편 이날은 남해향교에서 바래길 행사를 위해 향교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특별히 준비했다. 격식을 조금 완화시킨 전통복장으로 갈아입은 참가자들은 성현들께 고유례를 지내고, 전통다례를 경험하는 등 즐거운 체험활동에 더욱 즐거운 걷기를 할 수 있었다. 약 3㎞에 달하는 남해읍성 보물찾기 이벤트 코스를 다 걸은 참가자들은 출발지인 남해창생플랫폼으로 돌아와 완보 뱃지와 보물찾기 떡 쿠폰을 받았다.
이날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해 맥주축제가 열리고 있는 독일마을로 이동해 축제를 즐기기도 했다.
매월 셋째 주 주말에 열리는 프리워킹 작은소풍은 10월19일(토)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상주면에 개설되는 마을바래길 개통식을 겸하게 되며, 150명 선착순 접수 중이다. 남해바래길 홈페이지(www.baraeroad.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863-8778)로 연락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600년 역사의 남해읍성 흔적을 찾아 3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네 발로 걸었다.
한편 이날은 남해향교에서 바래길 행사를 위해 향교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특별히 준비했다. 격식을 조금 완화시킨 전통복장으로 갈아입은 참가자들은 성현들께 고유례를 지내고, 전통다례를 경험하는 등 즐거운 체험활동에 더욱 즐거운 걷기를 할 수 있었다. 약 3㎞에 달하는 남해읍성 보물찾기 이벤트 코스를 다 걸은 참가자들은 출발지인 남해창생플랫폼으로 돌아와 완보 뱃지와 보물찾기 떡 쿠폰을 받았다.
이날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해 맥주축제가 열리고 있는 독일마을로 이동해 축제를 즐기기도 했다.
매월 셋째 주 주말에 열리는 프리워킹 작은소풍은 10월19일(토)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상주면에 개설되는 마을바래길 개통식을 겸하게 되며, 150명 선착순 접수 중이다. 남해바래길 홈페이지(www.baraeroad.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863-8778)로 연락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