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주민자치회, 2월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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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2.21(금) 11:17
남면 주민자치회, 2월 정기회의 개최
2025년 02월 21일(금) 10:39
▲남면주민자치회 회원들이 3려캠페인 구호를 외치고 있다.
남면 주민자치회(회장 우현섭)는 지난 14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제3회 남면 낭만 문화 산책」추진위원회 구성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 교류 추진 등이 논의됐다.

특히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국민고향 남해형(形) '3려'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자치 분과별 특수시책을 논의하고, '이웃에겐 배려를·어려운 이에겐 격려를·모범은 장려를!'이라는 실천 구호를 함께 외치며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지역 분위기 조성 의지를 새롭게 다짐했다.

우현섭 회장은 "분과위원회 구성을 통해 주민편의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풀뿌리 자치와 공동체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수 남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노력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자치회가 남면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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