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파스텔로 기록한 일상의 찰나…6월 1일까지 관람객 맞아
발행연월일 : 2026년 05월 15일(금)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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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바래길작은미술관이 5월의 따스한 감성을 담은 배지영 작가의 개인전 '녘'을 선보인다. 지난 5월 8일 막을 올린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1일까지 이어지며, 작가가 일상에서 마주한 즉흥적인 감정과 풍경을 오일 파스텔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익숙한 '크레파스'의 재발견
2024년부터 바래길작은미술관에서 꾸준히 작업을 선보여 온 배지영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기존의 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유성 파스텔(Oil pastel)'을 주재료로 선택했다.
우리에게 '크레파스'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유성 파스텔은 1921년 아동 미술 교육용으로 처음 개발되었으나, 색층 쌓기와 긁어내기 등 다양한 기법이 가능해 전문가용으로도 널리 활용되는 재료다.
작가는 "오일 파스텔은 손의 압력에 따라 질감이 달라지기 때문에 손끝의 감각이 화면에 고스란히 투영된다"며 "즉흥적인 감정의 기록과 연작 작업에 유리한 속도감이 매우 매력적인 재료"라고 설명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이 맞닿는 시간, '녘'의 기록
전시명인 '녘'은 하루의 시작과 끝이 교차하는 시간처럼, 우리 곁에 잠시 머물다 사라지는 찰나의 풍경들을 의미한다. 작가는 캔버스 위에 켜켜이 쌓아 올린 파스텔의 밀도 높은 질감을 통해,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붙잡고 싶었던 소중한 순간들을 정성스럽게 담아냈다.
대구와 남해를 오가며 활동 중인 배지영 작가는 이번이 다섯 번째 개인전으로, 그동안 다수의 기획전 참여는 물론 미술 교육과 아트 디렉터 등 다방면에서 예술적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익숙한 '크레파스'의 재발견
2024년부터 바래길작은미술관에서 꾸준히 작업을 선보여 온 배지영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기존의 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유성 파스텔(Oil pastel)'을 주재료로 선택했다.
우리에게 '크레파스'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유성 파스텔은 1921년 아동 미술 교육용으로 처음 개발되었으나, 색층 쌓기와 긁어내기 등 다양한 기법이 가능해 전문가용으로도 널리 활용되는 재료다.
작가는 "오일 파스텔은 손의 압력에 따라 질감이 달라지기 때문에 손끝의 감각이 화면에 고스란히 투영된다"며 "즉흥적인 감정의 기록과 연작 작업에 유리한 속도감이 매우 매력적인 재료"라고 설명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이 맞닿는 시간, '녘'의 기록
전시명인 '녘'은 하루의 시작과 끝이 교차하는 시간처럼, 우리 곁에 잠시 머물다 사라지는 찰나의 풍경들을 의미한다. 작가는 캔버스 위에 켜켜이 쌓아 올린 파스텔의 밀도 높은 질감을 통해,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붙잡고 싶었던 소중한 순간들을 정성스럽게 담아냈다.
대구와 남해를 오가며 활동 중인 배지영 작가는 이번이 다섯 번째 개인전으로, 그동안 다수의 기획전 참여는 물론 미술 교육과 아트 디렉터 등 다방면에서 예술적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2026.05.15(금) 1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