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로타리클럽, 제55대 이은영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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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로타리클럽, 제55대 이은영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 3590지구 남해로타리 제54대·5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홍성진 선임기자
2024년 06월 14일(금) 10:30
▲남해로타리클럽 제54대·5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열렸다.
▲이임사를 하고 있는 해월 백서훈 이임회장, 취임사를 하고 있는 농심 이은영 취임회장
▲이임사를 하고 있는 해월 백서훈 이임회장, 취임사를 하고 있는 농심 이은영 취임회장
국제로타리 3590지구 '남해로타리클럽'의 제54대·5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동남해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소정 정웅섭 총재, 장충남 군수, 류경완 도의원, 장행복 의원 등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대거 참석,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회장 및 총재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식선언과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 목적 낭독, 네가지 표준제창, 로타리안의 행동 강령 제창, 로타리송 제창을 이어 내빈 소개, 경과보고, 모범회원시상, 백서훈 회장의 이임사 및 타종, 클럽기 인계 인수, 이은영 회장의 취임사, 2024~25년도 임원진 소개, 새회원 입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정준현, 이봉언 회원이 모범 회원패, 백서훈 이임회장은 2022~2024년 2년간 클럽 발전을 위해 수고 해 준 공로로 재직기념패, 새 회원에게는 회원증이 각각 전달됐다.

해월 백서훈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 남해로타리클럽은 54년의 역사 동안 국제사회와 지역사회에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늘 그 사명과 책임을 다해 왔다.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그들의 아픔과 어려움에 손을 내미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2회기 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다. 2회기 동안 열심히 도와주신 모든 회원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평회원으로 돌아가 그 직분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농심 이은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남해로타리클럽은 많은 일들을 실천해 왔다. 세탁장비 기증,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해외봉사사업, 사회취약계층 김장전달, 남해사랑의집 차량기탁 및 자원봉사, 다문화가정주거개선 및 청소봉사, 자장면나눔행사, 환경정화활동, 이불세탁봉사, 실버카30대기부, 시각장애어르신세대주거환경개선 등등 그야말로 봉사를 실천으로 보여준 시간이었다. 그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100년을 철저히 준비해나가겠다. 지난 55년이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 봉사했다만 앞으로 45년은 지역사회에 무한 봉사를 실천하는 밑거름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지의 취임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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