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서 남해FM공동체 라디오의 역할
2024년 09월 06일(금) 11:33
|
글로벌 시대에 로컬의 목소리를 담는 남해FM공동체라디오입니다.
요즘 세상은 참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 같은 거대 미디어 기업들이 우리의 일상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대일수록 우리 지역의 목소리,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더욱 소중해집니다. 바로 여기에 공동체라디오의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남해FM공동체라디오는 우리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국 단위의 대형 방송사들이 전하지 못하는, 우리 동네의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소식들, 남해군에 새로 생긴 작은 가게 소식, 우리 이웃집 할머니의 장수 비결, 지역 청년들의 창업 이야기 등 우리의 일상을 채우는 소중한 이야기들을 공동체라디오는 생생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남해에는 오랜 세월 이어져 온 독특한 문화와 전통이 있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이런 소중한 유산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남해FM공동체라디오는 이런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사투리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나 잊혀가는 우리 지역의 민요와 농악을 소개하고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남해FM공동체라디오는 평생학습의 도구로서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공동체라디오는 단순히 지역 소식과 음악만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열린 배움터이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실용적인 지식들, 예를 들어 효과적인 농사 기술, 건강 관리 팁, 환경 보호 방법, 귀촌살이 꿀팁 등 우리가 일상에서 필요한 지식들을 쉽고 재미있게 전해주기도 합니다.
특히 재난상황에서 공동체라디오의 진가는 발휘됩니다.
태풍이 온다거나 지진이 났을 때, 또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창궐할 때 공동체라디오의 진가가 더욱 빛을 발합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 그리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공동체라디오는 24시간 비상 방송 체제를 가동하고 실시간으로 감염 현황을 전하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데 앞장섰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은 가까운 일본의 경우 350여개의 공동체라디오방송이 존재하게 하였으며, 우리나라도 17년만에 공동체라디오를 전국 20여곳에 허가하는 등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동체라디오방송은 소통의 다리입니다.
현대 사회는 점점 더 개인화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로만 소통하다 보니 진정한 인간적 교류가 그리워질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공동체라디오은 우리를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특히 시골에 사시는 분들이나 혼자 계신 어르신들에게 공동체라디오는 세상과 연결해주는 소중한 끈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우리 남해FM의 '라떼는 말이야'라는 프로그램은 지역의 장년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활력을 얻고 계신다는 이야기도 듣고 있습니다.
남해FM공동체라디오는 군민 모두의 사랑방입니다.
공동체라디오는 우리 모두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열린 무대입니다. 새로운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싶으신가요? 환경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싶으신가요? 공동체라디오가 여러분의 생각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공동체라디오방송은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공동체라디오방송은 창의성의 놀이터입니다.
공동체라디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자유로움입니다. 상업적인 이익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시도해보고, 신선한 목소리를 발굴하고, 색다른 주제를 다뤄볼 수 있습니다.
우리 남해FM에서는 최근 '소준한 남해생활'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귀촌 초등학생 둘이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어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공동체라디오방송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계속 내딛고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생방송을 하기도 하고, 팟캐스트도 만들고, SNS로도 소통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우리 남해FM도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영상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도 우리가 잊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봉사하는 공동체라디오 우리의 핵심 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공동체라디오는 단순한 방송이 아닙니다. 우리 지역의 살아있는 목소리이자, 우리 문화의 보물상자이고,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끈입니다. 우리가 공동체라디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때, 이 소중한 가치는 계속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남해FM공동체라디오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든 전화 주시거나 방송국에 직접 찾아와 주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로 우리의 방송은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방송,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이것이 바로 공동체라디오의 꿈이자 목표입니다.
요즘 세상은 참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 같은 거대 미디어 기업들이 우리의 일상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대일수록 우리 지역의 목소리,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더욱 소중해집니다. 바로 여기에 공동체라디오의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남해FM공동체라디오는 우리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국 단위의 대형 방송사들이 전하지 못하는, 우리 동네의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소식들, 남해군에 새로 생긴 작은 가게 소식, 우리 이웃집 할머니의 장수 비결, 지역 청년들의 창업 이야기 등 우리의 일상을 채우는 소중한 이야기들을 공동체라디오는 생생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남해에는 오랜 세월 이어져 온 독특한 문화와 전통이 있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이런 소중한 유산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남해FM공동체라디오는 이런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사투리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나 잊혀가는 우리 지역의 민요와 농악을 소개하고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남해FM공동체라디오는 평생학습의 도구로서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공동체라디오는 단순히 지역 소식과 음악만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열린 배움터이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실용적인 지식들, 예를 들어 효과적인 농사 기술, 건강 관리 팁, 환경 보호 방법, 귀촌살이 꿀팁 등 우리가 일상에서 필요한 지식들을 쉽고 재미있게 전해주기도 합니다.
특히 재난상황에서 공동체라디오의 진가는 발휘됩니다.
태풍이 온다거나 지진이 났을 때, 또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창궐할 때 공동체라디오의 진가가 더욱 빛을 발합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 그리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공동체라디오는 24시간 비상 방송 체제를 가동하고 실시간으로 감염 현황을 전하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데 앞장섰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은 가까운 일본의 경우 350여개의 공동체라디오방송이 존재하게 하였으며, 우리나라도 17년만에 공동체라디오를 전국 20여곳에 허가하는 등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동체라디오방송은 소통의 다리입니다.
현대 사회는 점점 더 개인화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로만 소통하다 보니 진정한 인간적 교류가 그리워질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공동체라디오은 우리를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특히 시골에 사시는 분들이나 혼자 계신 어르신들에게 공동체라디오는 세상과 연결해주는 소중한 끈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우리 남해FM의 '라떼는 말이야'라는 프로그램은 지역의 장년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활력을 얻고 계신다는 이야기도 듣고 있습니다.
남해FM공동체라디오는 군민 모두의 사랑방입니다.
공동체라디오는 우리 모두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열린 무대입니다. 새로운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싶으신가요? 환경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싶으신가요? 공동체라디오가 여러분의 생각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공동체라디오방송은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공동체라디오방송은 창의성의 놀이터입니다.
공동체라디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자유로움입니다. 상업적인 이익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시도해보고, 신선한 목소리를 발굴하고, 색다른 주제를 다뤄볼 수 있습니다.
우리 남해FM에서는 최근 '소준한 남해생활'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귀촌 초등학생 둘이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어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공동체라디오방송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계속 내딛고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생방송을 하기도 하고, 팟캐스트도 만들고, SNS로도 소통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우리 남해FM도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영상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도 우리가 잊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봉사하는 공동체라디오 우리의 핵심 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공동체라디오는 단순한 방송이 아닙니다. 우리 지역의 살아있는 목소리이자, 우리 문화의 보물상자이고,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끈입니다. 우리가 공동체라디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때, 이 소중한 가치는 계속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남해FM공동체라디오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든 전화 주시거나 방송국에 직접 찾아와 주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로 우리의 방송은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방송,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이것이 바로 공동체라디오의 꿈이자 목표입니다.